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29일 '분열을 넘어서 화해의 길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2021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정직한 가난을, 외로운 거룩을 선택하기를 당부했다.
성소수자 축복식을 집례해 교단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0월 경기연회에서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첫 재판이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YMCA가 26일 성명을 내고 애틀란타 총기 살인사건을 "아시아인 증오 범죄"라고 규탄하며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범죄는 美 정부의 묵인 하에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사회적 재난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는 이단 사이비 연구에 대한 오류에 대해 바로 잡는 사례가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사교 집단에서 나온 사람들을 위한 체계적인 '신앙 회복'시스템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CBS 사장 선임을 앞두고 금권선거 논란이 일자 CBS 노조는 최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떠나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강화군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크고 작은 기독교 관련 체험 전시회가 종종 열리곤 했지만, 상설 형태로, 그것도 기독교 테마파크가 설립되기는 최초라 할 수 있다. 공식 명칭은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이다.
68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4월 4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린다.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를 병행하여 드린다. 특히 현장예배는 방역지침에 맞춰 규모를 축소하여 갖는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21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일만성도파송운동을 통해 교회 분립을 준비하면서 유능한 40대 중견 목회자를 분립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하는 이른바, 스카우트 청빙을 하지 않고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젊은 부목사를 중심으로 청빙하는 선택에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 종교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미얀마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가 이날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이철 감독회장을 상대로 했던 감독회장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기각됐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21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일만성도파송운동과 관련해 외부교회 출신으로 청빙된 한 목회자가 개인 사정으로 맡기로 했던 담임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공석이 된 목회자가 생겨 당초 올해부터 과도기를 거쳐 내년 본격화될 30개 교회 분립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전광훈 목사가 <국민일보>에 전면광고까지 내며 홍보에 열을 올린 바 있는 세계 기독청의 조형물이 공개됐습니다. 너만몰라TV는 최근 '세계 기독청 조형물을 공개합니다'라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헌금 독려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의 음악에 대해 "음악 마니아들이 찾던 음악"이라며 "겨울 끝자락에서 봄이 오는 것을 느낀다. 「싱어게인」 30호 가수 때문이다. 사람이 이성적인 존재이긴 하지만 살아가면서 본능적으로 뭔가를 알아챌 때가 있다. 30호 가수 이승윤의 음악이 그랬다. 그의 노래를 우연히 만났지만 그건 우연이 아닌 것 같다. 봄이 오듯, 오랫동안 준비되었던 무언가가 때가 되어 나타났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란 평을 남긴 한 목회자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미얀마에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을 18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적인 시위대를 향한 무력진압이 국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및 12개 연회 감독들도 나서 '미얀마의 평화를 위한 한국감리교회 감독들의 호소문'을 15일 발표했다. 앞서 NCCK 교단장 및 기관장들도 미얀마 시민들에 연대의 의사를 표시한 바 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