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 28)가 전 여자친구를 맞고소했다. 27일 한 매체는 "폭행과 대마초 등 혐의로 논란을 빚은 맥시마이트가 자신을 고소한 전 여자친구 J모(29)씨를 상대로 공갈협박을 받고 있다며 맞고소,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안희정 징역 구형으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검찰이 정무·수행비서 김지은씨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로 재판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삼성증권 영업정지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증권에 6개월 신규 영업 정지 처분이 확정되며 최소 81억원의 손해를 입게됐다.
바다뱀이 출몰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다뱀 두 마리가 출현해 해수욕이 일부 통제됐다.
김부선 벌금형 2심 선고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파트 난방비리' 의혹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같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부선(56)에게 법원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부선 실종해프닝이 불거졌다. 26일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딸 이미소로부터 엄마 김부선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한 아동 병원에서 영아 학대가 의심되는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북 한 아동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생후 17개월 된 영아가 숨져 사인과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찬진 정의당 가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희애의 남편인 이찬진 포티스 대표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죽음을 애도하며 정의당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재명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비판하고 나섰다. 26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조폭 유착 의혹' 보도에 대해 "연예 연출"이라며 비판했다.
낸시랭 남편 사기 사건으로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 남편 전준주(가명 왕진진) 씨가 횡령 및 사기 등 혐의로 재판 중인 가운데 또다시 피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옴진리교 사형 집행이 이뤄졌다. 26일 지난 1995년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사건 등을 저질러 사형선고를 받은 하야시 야스오(林泰男·60) 등 옴진리교도 6명에 대한 형 집행이 26일 이뤄졌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신도폭행 감금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과천 은혜로교회 담임 목사가 남태평양에 이주시킨 일부 신도를 폭행 감금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주진우 기자가 조선일보를 향해 쓴소리를 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 25일 경기 분당경찰서 앞에서 '선거 이전부터 의혹이 불거졌는데 왜 입장을 밝히지 않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조선일보에서 입장을 밝히라고 해서 입장을 밝혀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길병원 갑질 폭로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천대길병원 새 노조가 재단 이사장의 갑질 때문에 노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경실 부부 피해자 A씨가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경실 부부 피해자 A 씨가 이경실의 SNS글로 인해 2차 피해를 받았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24일 저녁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은 피해자 A 씨와 이경실 부부의 법정 다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A씨 측 변호사는 "이경실이 개인 SNS를 통해 장문의 글로 피해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범죄를 당해서 충격이 큰 데, 2차적으로 돈 문제 때문에 이런 일을 벌인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 만드는 글을 올려서 정신적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나를 꽃뱀으로 둔갑시킨 거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 매우 힘들었다"며 "아직도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고 명예훼손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로 그분들에게 위자료 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또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라도 좀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나는 돈과 피해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경실은 본인 계정의 SNS에 "그 여자 남편과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보면 기도 안찬다"며 "그 여자 남편이 '저번 것도 못 갚았는데 한 번 더 도와주게 동생'이라고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한편, A 씨는 지난 2015년 이경실 남편 최모씨에 강제 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5월 이경실 부부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이와 관련해 법원은 지난 20일 이경실 부부에게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 5000만 원, 이경실 남편 최씨에게 강제추행에 의한 손해배상 3000만 원 지급 판결을 내렸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