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전능신교)와의 비교 대책 전략'이란 제목의 1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성교회 세습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소 목사는 목회세습은 "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좋다"면서도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는데요. 소위 세습 예외론을 주장한 것입니다. 다른 교회는 안되더라도 명성교회 세습은 예외로 허용될 수 있다는 논리라면 문제가 있어 보입니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이하 화통위)가 10일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해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화통위는 성명에서 4.27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국회비준 동의를 하지 않는 당에 대해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성명 전문을 공유합니다.
예장대신(구 백석) 총회가 오는 1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개회부터 난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예장 중앙총회 총회장 선거가 파행으로 치닫은 가운데 총회 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구성됐다. 비대위는 오는 13일 총회 장소였던 서울 월계동 임마누엘센터에서 '총회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예장 중앙총회 총회장 선거가 파행으로 치닫아 논란을 사고 있다. 예장 중앙총회는 6일 서울 월계동 중앙임마누엘센터 대강당에서 제49회 총회를 개최했다.
6일 딸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았던 이영학이 무기징역으로 감형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교화 가능성이 없다는 1심 판단을 뒤집고 2심 재판부는 교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필요성을 인정하며 감형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특히 '어금니아빠' 이영학이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범행을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 보고 재범의 우려가 약하다고 판단했다.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김은규, 이하 기독자교수협)가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한반도 현 시국에 대해 "분단 70년사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중요한 호기"라며 "한반도는 우리 민족이 평화를 위한 통일 주체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신학위원회가 명성교회 세습사태에 대해 3일 성명을 발표하고 명성교회 사유화와 불신앙 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공교회연합기관으로서 명성교회 세습사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교회협은 진보적인 교단들이 모여 구성된 협의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성명 전문을 공유합니다.
한국교회 진보-보수를 아우르는 남북교류 협력단이 발족식을 가졌다. 3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은 박경서 박사(대한적십자사 회장)의 기념강연에 이어 발족예배, 발족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상숭배를 이유로 파면 당한 서울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 손원영 교수가 1심에서 승소, 법원으로부터 복직 판결을 받아냈다. 손원영 교수는 지난해 2월 이 학교 이사회로부터 '우상숭배에 해당하는 죄'를 지었다는 이유로 파면당한 바 있다.
총회 부서기 후보 자격을 심사하는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선거관리위원들 중 일부 금품 수수 정황이 폭로됐다. 윤익세 목사는 28일 합동총회회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금품 수수 정황을 알리며 선관위가 시정 조치를 하지 않을 시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명성교회 세습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은 "예장 통합 총회는 총회 재판국의 명성교회 세습 인정 판결을 무효화시켜야 한다"며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세습 잘못을 인정, 회개하고 세습 철회 결자해지 하라"고 촉구했다.
독단과 전횡을 일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중앙총회 이건호 목사에 대한 성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교단 중직자인 이관식 목사는 25일 종로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총회 총회장 이건호 목사의 독단적이고 갑질하는 형태의 죄악을 보면서 침묵하는 것은 큰 죄악"이라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교단은 총회장 후보를 선거날에야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무늬만 장로교인 한 중대형교단의 민낯이 폭로되었습니다.
김동호 목사가 9월 총회를 앞두고 있는 명성교회 측이 소위 물타기 작전을 하고 있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목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성교회가 총회를 앞두고 머리를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