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기막힌 새벽' 김동호 목사가 6일 과거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집을 매각한 후 3천6백여평 용인 땅을 매입했을 때 발생했던 위장전입 사건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죄짓기는 쉬우나 한번 지은 죄는 내 손을 벗어나서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죄책 고백을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강호숙 박사(기독인문학연구원 연구위원)가 4일 점점 게토화되고 조야해 지는 개신교의 포교 방식, 특히 교회 특유의 워딩을 우려하며 "막무가내로 전도하고선 이를 거부하자 "그러면 지옥에 간다"라고 저주하는 열성파 교인이 사는 세상이 오히려 지옥이 아닐까"라고 문제를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재훈 목사가 지난 1일 청파감리교회 교회창립기념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예수의 꿈을 잃어버렸다며 예수의 꿈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다시 좁은 문으로'(눅13:22-3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같이 전하며 그리스도인들이 환난을 자처하는 길을 택하기를 권면했다.
'날기새' 김동호 목사가 교회 성장이 멈추고 쇠퇴하고 있는 작금의 한국교회 현실의 원인이 "성장을 감당할 만한 기초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가 주관하는 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 8차가 "내평화를 주고가니: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하여"이란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는 것에 대한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된 후 처음으로 교계 지도자를 찾아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1일 아침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가 열린 것인데요. 이 자리에는 김장환 목사,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등 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고 조용기 목사 장례식을 찾았을 때 '묻지마' 안수 기도를 해 논란이 된 이들이 총출동해 예배 순서를 맡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생태여성신학자 전현식 교수(연세대 신학과)의 은퇴식이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은퇴식에는 전현식 교수가 교직 생활 중 마지막으로 낸 작품 『생태 사물 신학: 팬데믹 이후 급현하는 생태신학』(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22)의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도 동시에 열렸다.
억눌린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1세대 인권 변호사 고 홍성우 변호사의 별세 소식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17일 애도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여성 신도들에 대한 준강간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복역하고 만기 출소한 JMS 정명석 씨가 또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피해자의 증언에 의하면 JMS 정명석은 키 크고 예쁜 미모의 여신도를 이른 바 '스타'라고 칭하며 관리를 하고 있었고 이들 스타에게 그들은 선택된 신부이고 자신은 남편이라며 가스라이팅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광성교회 김창인 원로목사가 1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김 목사는 1966년부터 광성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으며 이후 2004년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사전 투표를 마친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야당 후보에 대해 "자신이 몸담았던 문재인 정권을 비난함으로써,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데 도움을 준 그동안의 중요한 자신의 경력자산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28일 3.1운동 103주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강용규 목사, 이하 국제위)가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성명을 23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