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참석한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국민 통합에 더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와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강석진 사관)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기도회'를 진행한다.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새에덴교회에서 미스트롯 새에덴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평소 예배시간에 대중가요를 즐겨 부르던 소강석 목사는 예배당 앞쪽에서 응원봉과 응원팻말을 흔들며 트롯가수들의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경기도 분당시 소재 송림 분당에서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특별 세미나'를 갖는다. 이춘성 겸임교수(고신대원 기독교윤리학)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는 신원하 교수(고신대 기독교윤리학)과 전윤성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가 공청회 개최를 선언한 가운데 국민의힘 기독인회가 23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차별금지법 입법을 위해 독주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개교회 이기주의를 뛰어 넘어 지역교회와의 상생을 위해 일만성도를 파송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연말까지 수도권에 있는 11개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분당우리교회 2기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부자 세습으로 논란 중에 있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를 "장(長) 형님"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를 추모하고 여성혐오 범죄를 막기위해 연대해 온 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가 오는 24일 강남영 여성혐오범죄 6주기를 기억하며 '우리가 맹렬한 분노로 외치나니'(시편119:53)라는 주제로 연합예배를 갖는다.
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 9차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동국제강 본사 앞에서 '노동 존중 세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이번 모임은 주제에 맞게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성서의 가르침을 따라 슬픔과 아픔 가운데 있는 유가족과 그 밖의 많은 중대재해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15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대인관계의 문제를 살피면서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또 담임목사와 성도들 간 상처를 주고 피로감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관계의 기능화를 들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16일 성명을 내고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종교간대화위원회가 13일 성명을 내고 위안부와 동성애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에 대한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보수적 교계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발맞춰 '윤 대통령과 새 정부에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특히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정부에 대해 "정치적으로 신앙의 자유를 훼손했다"고 평가하며 "하나님이 부여한 권한을 국민을 통제하고 교회를 억압하는 수단으로 삼는 권력은 반드시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일만성도파송운동을 실천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교인이 줄었어도 기존 신자는 받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일만성도를 파송한 분당우리교회에는 현재 5천여명 정도의 성도들이 출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NCCK는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19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인간과 자연의 단절에서 비롯되었다"며 "욕망과 단절이 허망하게 무너지는 모래라면 이제 다시는 그 위에 집을 짓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