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태원 참사를 두고 "크리천들이 이 일에 대해 아무말 하지 말고 그저 슬픈자들을 위로해 주고 애도만 해주자"는 입장에 대해 "맞다"고 수긍하면서도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사우카 총무대행이 31일(현지시간) 이태원 압사 참사에 애도 메시지를 발표했다. 15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사고에 사우카 총무대행은 글로벌 친교를 대신해 큰 슬픔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올리벳어셈블리(WOA) 제30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소재 OAPC에서 열렸습니다. 총회에는 161개 국 선교사 등 총대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복음전파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태원 최악의 압사 참사를 두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오늘은 청년주일이다. 공교롭게도 어제 저녁에 이태원에서 너무나 가슴 아픈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다"며 가슴 아픈 심경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제51차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 박사) 정기학술대회가 29일 서울 광장동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박사) 한경직 기념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신학과 교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가운데 숭실대 김회권 교수(구약학)가 유사 영생을 추구하는 인류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며 부활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시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김흡영 전 강남대 교수가 도의 신학 개설서인 『기독교 신학의 새 길, 도의 신학』(동연)을 펴냈습니다. 저자가 주창한 '도의 신학'을 제목으로 한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도의 신학'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더 쉽게 풀어썼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무의식 중에 표출되는 잘못된 신앙의 관행에 대해 설명하며 불교 신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초신자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23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평택 소재 SPC 빵공장에서 청년 노동자가 야간 근무를 하던 중 소스 배합기에 끼어 숨진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참담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가 20일 이동환 목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이 목사에게 '정직 2년'을 처분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21일 규탄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하늘 나그네' 유동식 선생이 떠났다. 20일 오전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고 유동식 교우 장례예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가 추모사를 맡았습니다.
"한신의 '자유'는 출발부터 해방과 구속을 담은 자유였다" 한신대 신학대학원과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해 진행되는 '한신을 만든 사람들'이란 제하의 '한신 목요강좌'가 13일 열린 가운데 강사로 나선 박종화 목사(장공기념사업회 이사장)가 '장공 김재준 목사: 장공과 한신과 기장의 미래'라는 주제로 장공의 삶과 신앙 그리고 신학을 조명하던 중 장공의 성육신 신학에 주목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 지난 9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정보 기술의 변화가 지식인들에게 독점되었던 정보를 대중에게 보급하며 사회 혁명을 일으켰다며 "이러한 혁명이 시내산 언약에서 발견된다"고 밝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4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162'호를 통해 지난해 자살 실태에 대한 통계청 조사 결과를 분석한 가운데 통계 결과 코로나19 이후 전 연령대 중 10대 자살율 증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교회가 무기력증와 외로움에 시달리는 이들 10대들의 쉼터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세속화된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지난 2일 '일등이 꼴지가 되고 꼴지가 일등이 되는 포도원'이란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우리 시대에 많은 신자들은 물리적인 공간만 이동한 사람들이다"라며 "세상에서 교회 안으로 교회 안에서 세상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풍습대로 살아가는 신자들이 얼마나 많은가"라고 운을 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세종도서 종교 부문에 기독교환경운동가 유미호, 이인미 등이 공동 집필한 『환경 살림 80가지』(신앙과 지성사)가 선정됐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