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 '예수(Jesus)'라는 곡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퀸이 1973년 발표한 첫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9번째 트랙에 수록됐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신학자협의회 등 340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고 장자연씨 사건 및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이 7일 오전 10시 30분 대검찰청 앞에서 열렸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무효 판결에 대해 종교 자유 침해를 운운하며 법원을 비판하는 보수 교계 단체의 목소리가 나와 빈축을 사고 있다.
진주 지역 모교회의 노동착취 폭로가 제기됐다. 한겨레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하남시 모교회 관리 집사들의 문제를 다룬데 이어 교회로부터 노동 착 등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를 받고 경남 진주에서 일어난 유사 피해 사건을 7일 보도했다.
환청을 듣고 부인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아내를 죽이라'는 환청을 들었다며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50대 남성이 딸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7일 전했다.
예장 중앙총회 비대위(총괄대표 류금순목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낙산오션벨리리조트에서 '2018년 제69차 교역자 동계수련회' 를 열고 교단 총회 화합과 일치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서초동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판결에 대한 교회 측 입장문 전문. 사랑의교회 입장문은 사랑의교회 당회 명의로 사랑의교회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심상대 작가가 자신을 성추행 작가로 지목한 공지영 작가에 대해 고소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그루밍 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한 교회의 미투 대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11월 30일 군포제일교회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빛사랑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수 개신교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황교안 전 총리가 강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전도사라는 타이틀로 지역 교회 특강은 물론 각 개신교 연합 단체의 주강사로 나서기까지 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향후 정치 활동을 위해 지지층을 다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찬양사역자이자 자연치유학 전문인으로 활동하는 1970년대 스타 가수 방주연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방주연은 최근 한 방송에서 남편 외도 사실에 깊은 배신감을 느꼈다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방주연 남편 외도로 겪은 상처는 도려내서 화장을 하고 싶을 정도로 깊은 상처로 남았다고 고백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신은정)와 종교계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3월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7대 종단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자살예방 정책 추진과정에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논의됐다. 7대 종단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소속된 개신교·불교·유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민족종교 등이다.
심상대 공지영 성추행 폭로가 제기돼 논란이다. 공지영 작가의 심상대 작가 성추행 폭로가 다시금 문단 내 미투 운동의 연쇄 반응을 일으킬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가 가장 많은 전문직으로 알려진 성직자 사회의 남성중심주의 문제도 재조명되고 있다. 공지영 성추행 문제와 성직자 성폭력 문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남성중심주의를 근거로 한 여성의 기능화, 도구화였다.
분열됐던 기하성 총회가 전격 통합을 결의하고 통합 축하 감사예배 및 대표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기하성총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공동총회장 이태근 목사, 정동균 목사)는 28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기하성 통합 및 대표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실사위원회(위원장 김정환 목사)가 서로 회원권을 주장 중인 예장 중앙 총회 분쟁의 당사자에 대한 실사를 실시했다. 이에 실사위는 실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기총 회원권을 보류하고 있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