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공개된 유승민 문자가 논란이다. 유승민 의원은 안종범이 청와대 경제수석이던 시절 문제의 문자를 보냈고, 제작진은 이를 어렵게 입수해 이날 방송에서 내보냈다.
24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노회찬 대표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자진 삭제했다. 곽상도 의원의 노회찬 조롱글 소식을 접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기사를 인용하면서 "이 분, 혹시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아닐까 의심해 본다"라고 일갈했다.
정미홍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미홍 남편의 추모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 팀 트린카 국제변호사는 25일 이데일리를 통해 숨진 아내 고 정미홍 전 아나운서에 대한 추모의 글을 냈다.
정봉주 명예훼손 혐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이 정봉주 기자회견 내용을 허위라고 판단하고 성추행 의혹에 대한 폭로기사를 두고 언론사와 공방을 벌인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는 수사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무송이 재산이 모두 노사연 명의로 되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무송은 "아내 노사연과 돈 관리는 따로 한다. 금전 거래를 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아내가 재무 상황에 대해 알려고 하지 말라더라"고 언급했다.
그리스 산불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그리스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8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주요 소식통은 그리스 재난 당국이 현지 시각 25일 오후 수도 아테네 인근 라피나 항구의 한 마을에서 88살 할머니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공무원 계약직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숲을 가꾸는 일을 맡은 계약직 남성이 군청 환경산림과 공무원 배모씨로부터 수차례 뺨을 맞는 장면을 지나가던 목격자가 찍었다.
광주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오후 9시 13분께 광주 서구 벽진동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김·다시마 등 제품과 창고 전부를 태웠다.
12호 태풍 종다리 태풍경로예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는 25일 오전 3시께 괌 북서쪽 약 111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태풍경로 예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는 25일 오전 3시께 괌 북서쪽 약 111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노회찬 영정 앞에서 유시민이 오열한 데 이어 조국도 눈물을 흘렸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4일 오후 2시께 고 노회찬 의원 빈소를 찾아 유족을 만나면서 오열했다.
설정스님 은처자 의혹과 관련해 은처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모씨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MBC 'PD 수첩'에서 제기된 설정스님 은처자 의혹이 내부 고발로 이어지면서 진실공방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부산 여고생 미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의 한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의 상습적인 성희롱, 성차별 발언을 폭로하는 미투(#MeToo) 대자보를 내걸고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부산 여고생 미투에서 언급된 교사들만 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진 보좌관 정모씨가 고 노회찬 의원 조롱글에 사과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의 보좌관 정모씨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죽음을 조롱한 글을 SNS에 올렸다가 큰 논란이 일었다.
SK건설이 시공한 라오스 댐이 붕괴돼 여러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시간 23일 저녁 8시께 라오스 댐이 붕괴되면서 범람한 물이 근처 6개 마을을 덮쳤다. 국제 규격 수영장 200만개를 채울 분량이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