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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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피는편지] 사고뭉치였던 아이, “잘 살아보고 싶다”
올해 3월, 그룹홈에 새로 입소한 아이의 회고글 일부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내가 중 2때였습니다. 나는 친구들과 놀다가 보육원에 귀가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게 되었고, 친구와 함께 '우리 가출할까'라는 말을 하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결국 처음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도 안가고… -
![[박태식] 열 처녀의 비유 [박태식] 열 처녀의 비유](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910/image.jpg?w=320&h=180&l=50&t=40)
[박태식] 열 처녀의 비유
마태 25,11-13: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는 ‘주님, 주님, 우리에게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했다. 그러나 그는 대답하여 ‘진실히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나는 그대들을 모른다.’ 했다. 그러니 여러분은 깨어 있으시오. 그 날과 그 시간은 모르기 때문이다. -
![[톡톡톡!]어떤 도움을 주고 싶으십니까? [톡톡톡!]어떤 도움을 주고 싶으십니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710/image.jpg?w=320&h=180&l=50&t=40)
[톡톡톡!]어떤 도움을 주고 싶으십니까?
적지 않은 돈이 투자되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동들의 상황이 아름다운 사진과 동영상으로 편집되어야만 후원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고, 그래야만 더 많은 후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후원을 하고 기부를 하느냐 -
![[들꽃피는편지]체육복 값 들고 튄 그 때 그놈이 돌아오다 [들꽃피는편지]체육복 값 들고 튄 그 때 그놈이 돌아오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698/image.jpg?w=320&h=180&l=50&t=40)
[들꽃피는편지]체육복 값 들고 튄 그 때 그놈이 돌아오다
작년 요맘때 18살 남자 아이가 석류가정에 입소하였습니다. 낯 익은...아주 친숙한 얼굴...그 때 그 놈 이었습니다! 석류가정에서 6개월 살다가 체육복을 사야 한다며 체육복 값과 용돈을 들고 그 다음날 튀어버린 녀석이었습니다. 생활교사는 황당함과 괘씸함...그 돈 가지고 얼마나 버틸까? 하는 걱정, 그… -
![[톡톡톡!]사진도 사역이다 [톡톡톡!]사진도 사역이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696/image.jpg?w=320&h=180&l=50&t=40)
[톡톡톡!]사진도 사역이다
현대는 1인 1 카메라의 시대다. 커다란 DSLR카메라에서부터 컴팩트카메라, 휴대폰카메라까지 사람들의 손엔 어떤 카메라이든 들려 있다. 피사체도 다양하여서 자신의 모습을 찍기도 하고, 여행지에서의 풍경, 길가의 꽃, 애완동물 등을 찍은 수많은 사진이 온갖 매체에 넘쳐난다. 맑은 날의 푸른 들녘, 온 … -
[박태식] 보물의 비유와 장사꾼의 비유- 예수의 비유(2)
어떤 사람이 남의 밭에 귀한 보물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전 재산을 팔아 그 밭을 사들였다. 선뜻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다. 밭에다 보물을 파 묻어둔 이유는 무엇이며, 또한 그 밭에 보물이 숨겨진 것은 어떻게 알았으며, 수만금의 돈을 들고 간들 주인이 순순히 밭을 팔겠는가 말이다. 누군가 설명을 해주… -
[들꽃피는편지] 내가 만난 아이들은 ‘문제 아이들’이 아니랍니다
청소년에 대한 열정과 가슴을 가지고 청소년을 만나고 싶어 달려왔습니다. 결혼7년차. 큰아이 7살, 작은아이 4살...신랑과 함께 네 식구가 낮선 동네 ‘안산’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만난 아이들은 여자 아이들...쉼터에서 생활하다 그룹홈으로 옮겨 새 삶과 꿈을 가지고 함께 가정을 꾸렸습… -
[박태식] 은전 한 닢의 비밀- 예수의 비유(1)
누가 15,8-9: 또 어떤 여자에게 은전 열 닢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닢을 잃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 여자는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온통 쓸며 그 돈을 찾기까지 샅샅이 다 뒤져 볼 것이다. 그러다가 돈을 찾게 되면 자기 친구들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자, 같이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은전을 찾았습니다' 하… -
[들꽃피는편지] 누구의 탓인가?
그룹홈에 한 여자 아이가 들어왔다. 그 친구는 말이 거칠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거의 부정적인 말 뿐이었다.반항하기도 하고, 침묵하며 무시하기도 하고, 규칙을 따르지도 않았다.그리고 급기야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이기도 하고 칼로 손목을 긋는 자해 행동을 했다. -
[박태식] 독설가 예수 3- 거침없는 분
예수는 자기 형제를 가리켜 “바보라고 욕하면 중앙법정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부르면 지옥에 떨어지리라”고 가르친다(마태 5,22). 여기에 나오는 ‘바보’(히브리어로 ‘라카’)와 ‘멍청이’(헬라어로 ‘모레’)는 당시에 흔한 욕설들로, 상당히 점잖은 축에 속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수의 말처… -
![[박태식] 독설가 예수 2 - 저주의 명수 [박태식] 독설가 예수 2 - 저주의 명수](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190/2.jpg?w=320&h=180&l=50&t=40)
[박태식] 독설가 예수 2 - 저주의 명수
예수는 공생활 기간 중에 시시 때때로 저주의 말을 입에 담았는데, 일단 누구라도 그분의 눈에 벗어났다 하면 십자포화 식으로 퍼부어지는 저주를 피해 나갈 수 없었다. 유다인들 중에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불효를 일삼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부모 봉양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자신의 재산을 두고 … -

변선환 선생님, 열정의 학자, 그러나 우리는 유치했었다
내가 선생님을 처음 만난 건 1967년, 신학도라는 나의 여정 출발점에서였다. “신”에 대하여 알고 싶어 문을 두들였던 신학교, 그 신학교에서 신을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매 시간 거품을 품고 강의하시던 변선환 선생님을 만났고, 그것은 행운이었다. “나도 ... ” 하는 감격을 얻었느니까. 이에 비하여, … -
[박태식] 독설가 예수 1
이번 달부터 당분간 예수의 인간적인 모습을 다루어보겠다. 그 첫 번째 주제는 독설가 예수님이다. 역사의 예수는 대단한 ‘독설가’였다. 그분이 수시로 내뱉는 말씀 마디마디들을 숨죽여 들어보면 터럭과 뼈(毛骨)마저 두려워 웅크릴(竦然) 정도이다. 예수는 종종 마주한 자들을 두고 ‘위선자’… -
![[박태식] 사도신경-우리들의 신앙 고백문 II [박태식] 사도신경-우리들의 신앙 고백문 II](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9799/ii.jpg?w=320&h=180&l=50&t=40)
[박태식] 사도신경-우리들의 신앙 고백문 II
‘사도신경’은 카톨릭, 개신교 할 것 없이 한국 교회의 대부분이 공동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신앙고백문이다. 그 외에도 교리 문답에서 반드시 다루어지는 것이 바로 사도신경이고 보면 이는 대단히 큰 비중을 가진 그리스도 교회의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예배 시간에 무심코 습관적으로 사… -
![[주재용] 만우 송창근의 성빈의 삶과 사상(완결) [주재용] 만우 송창근의 성빈의 삶과 사상(완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9756/image.jpg?w=320&h=180&l=50&t=40)
[주재용] 만우 송창근의 성빈의 삶과 사상(완결)
송창근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사람이었다. 엄격한 것 같으면서도 정이 많았고 대범하면서도 세심하고 자상하였다.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 해학적 인간이었다. 어떤 틀에 얽매이기를 원치 않았으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항상 개방적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참 마음, 생각을 아는 데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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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아담"은 결국 "아다마"에서 왔다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신학계에서도 인간과 자연, 창조와 구원에 대한 기존의 ... ... -
교계/교회"교회는 다니는데, 복음에 대한 확신은 절반"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상당수가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출석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신앙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 -
교계/교회"복음을 언어로 선포하기에 앞서 현장에 십자가를 세우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박형규 목사 10주기 추모예배가 18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 -
국제"짐바브웨 교회들, 여객선 참사 피해자들 피난처 되어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가 짐바브웨교회협의회와 짐바브웨 내 WCC 회원 교회들에 서신을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