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서광선 칼럼]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는 사람들

    KBS 수목 드라마 IRIS가 막을 내렸다. 한국일보 2009년 12월 17일자 연예면에서는 전문가의 평가로 MBC 사극, “선덕여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텔레비 드라마나 영화에 성공하려면 폭력이 어떤 모양으로든 들어 가야한다고 들었지만, IRIS는 잔인무도한 정치 폭력, 복수와 음모, 국가수반 암살 기도…
  • [이병학 칼럼]대량학살의 기억과 반제국주의 운동(3)

    일곱 나팔들의 환상은 로마제국 한복판에서 출애굽을 다시 일으킨 하느님의 반제국주의 운동을 보여주는 신학적 틀이다. 요한은 권력과 자본을 우상 숭배하는 로마제국의 뱃속으로부터의 탈출과 해방을 위해서 출애굽의
  • [박태식]예수의 가족 관계

    마가복음 6장 3절에 따르면 예수는 목수의 아들이었고 어머니 마리아와 형제인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 외에 몇몇 누이들이 있었으며(=마태 13:55), 그 아버지는 요셉이었다고 한다(누가 4:22 이하). 또한 예수의 고향 사람들이 그의 가족을 ‘우리 동네 사람들’이라 부른 점(마태 13:56)을 미루어 볼 때, 이…
  • [이장식 칼럼]신학교육과 목사교육

    한국 개신교에는 목사가 남아돈다. 그 이유는 여기서 설명할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신학교가 많다거나 목사가 많다는 것만 가지고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비난 받고 있는 문제의 책임이 교회 지도자층에 있고 그 사람들은 교회 목사들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
  • [이현주 목사의 구약 산책]아브람의 실수

    [이현주 목사의 구약 산책]아브람의 실수

    ‘믿음의 조상(祖上)’이라는 별칭으로 통하기도 하는 아브라함의 실패담을 읽는 심정은 착잡하다. 그러나 결국 그의 실수 또는 실패는 나름대로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안겨준다. 공자 말씀마따나 남의 허물을 거울 삼아 자신을 바로잡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니까. 성경이 성공한 자들의 자랑스런 이…
  • [김경재 칼럼]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는 3사건

    [김경재 칼럼]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는 3사건

    루스벨트 대통령 영부인의 말이라고 전해지는 명언가운데 “과거는 역사, 현재는 선물, 미래는 모험이다”는 말이 있다. 정치가의 영부인이 철학자나 종교적 성인의 혜안이 갖는 인생성찰을 능가할 수 없겠으나, 매우 현실적이고 실재적인 지혜로운 조언으로서 들어도 좋다고 생각되었다. 시간을 과거,…
  • <성탄절 묵상> 예수님이 오늘 이 땅에 다시 오신다면

    "어느 해 크리스마스 때였다. 김수환 추기경은 공식 미사가 끝나자마자 한 매춘 거리로 향했다.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조그만 매춘여성의 집이 있는 곳이었다. 그가 설마 추기경이라고는 짐작조차 못한 이곳 여성들은 그를 여느 할아버지와 다름없이 대하며, 담배를 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 추기경은 …
  • [손규태 칼럼] 공공성이 파괴되는 한국사회

    요즘 한국 사회에서는 제반 정치적 행위들을 둘러싸고 정당들과 사회적 집단들 사이에 심각한 갈등들로 점철되어 있다. 이러한 갈등의 깊은 뿌리는 남북분단과 더불어 시작된 좌파와 우파의 이념적 대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남북한의 분단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화해와 통일을 지향했던 김구선생…
  • <성탄절 묵상> 블루칼라 예수

    하나님은 톱과 끌과 수평 측정기로 하는 일들을 매우 귀하게 여기신다. 세상의 모든 가치 기준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은 생계 유지를 위한 일상적인 일들을 매우 가치 있게 여기시기 때문이다.
  • [이장식 칼럼]교회의 권위와 교회의 보이스

    근간 어느 한국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가 일간지 신문에 실렸는데 그것을 본 한국 개신교 목사나 신도들은 약간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그것은 한국의 각종 직업에 대한 일반 국민의 선호도(또는 신뢰도)에서 개신교 목사 직업이 23위라는 것이고, 게다가 가톨릭교회 신부와 불교의 승려 직업이 개신교 목…
  • [이병학 칼럼]대량학살의 기억과 반제국주의 운동(2)

    요한은 하늘에서 진행되는 천상적 예전을 보았다. 그것은 땅 위에서 무엇이 곧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하느님의 계시이다. 하늘은 그리스도인들이 예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역사의 초월적 및 심층적 차원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교적 공동체의 신앙과 의식은 이러한 천상적 예전에서 표출된다.
  • [이장식 칼럼]북핵의 위협

    [이장식 칼럼]북핵의 위협

    지금 북한은 핵무기를 가지고 남한과 동남아 국가들의 공포심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우리 남한국민에게 있어서는 그 핵무기는 옛날 바벨론의 불가마와 비슷한
  • [박태식] 예수의 탄생지와 탄생일

    예수의 탄생에 관해서는 누가 2,1-7에 비교적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다. 시리아에 퀴리노가 총독으로 있었던 때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천하에 호구 조사령을 내렸고, 모두들 본적지로 돌아가 등록을 해야만 했다. 요셉 역시 ‘본고장’인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으로 갔는데, 마침 그의 부인 마리아가 임신 …
  • [이현주 목사의 구약산책]아브람의 잘못

    숙부와 조카 사이에 ‘지닌 재산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함께 살 수가 없었단다. 세상에! 재산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탈이었다는 얘기다. 무슨 얘긴지 짐작이 가지 않는 바도 아니다. 요즘 우리 살아가는 모양을
  • [이장식 칼럼]WCC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하니

    60년의 역사를 가진 WCC(세계교회협의회)가 차기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니 한국의 WCC 회원 교단들은 쌍수로 환영하는데 보수진영 교파들은 반갑지 않은 목소리를 내는 듯하다. 아시아에서는 1961년에 인도 뉴델리에서 제 6차 총회를 열었고 한국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지가 되었다. 아프리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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