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신학대학원, 연세대 신학대학원 그리고 성공회대 신학대학원이 연대를 구축한 이른바, '한연성 신학 연구 네트워크' 제1차 심포지엄이 21일 오후 3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손호현 교수(연세대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조직 문화신학 주임)가 17일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나는 창조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기독교 교양인을 위한 창조신학'이란 주제로 열린 2024 창조신학 컨퍼런스 첫 발제자로 나서 학교 당국으로부터 징계 위기에 놓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무로부터의 창조' 교리를 부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자유주의 우생학의 기획과 정치 신학적 응답'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황은영 박사(성결대 조교수)가 개인의 선택을 중시하는 자유주의 우생학이 향상과 치유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며 '향상' 기획을 부추기는 시도에 기독교 정치신학적 응답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전국 신학자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손호현 연세대 교수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사태의 핵심을 '학문의 자유' 문제로 규정하고 '학문의 자유'를 오해하고 있는 서울신대 학교 당국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일본 내 재일대한기독교회(KCCJ)가 일본 국회가 추진 중인 "영주자격 취소 법안"을 반대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일본 정부가 영주자격 취소 법안을 내각결의하고 국회에 상정한 사실에 대해 "일본에 거주하는데 있어서 가장 안정된 재류자격을 가지고 생활 기반을 쌓아온 외국인 주민인 '영주자'에 대해서, 중대한 불이익을 가져오는 차별적인 법안"이라고 밝히며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은퇴를 앞둔 목회자로서 아름다운 랜딩을 준비하고 있는 송태근 목사를 만났습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진행해 온 한국교회가 위축되지 말고 통일 개념의 확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 선교학을 가르쳤던 허충엽 박사는 오순절 공동체와 달리 바벨 공동체는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한다"고도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아시아 인권회복을 위한 네트워크 발표 기자회견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해외 각국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인권침해는 하나님의 선물인 인간존엄성에 대한 모독이기에 우리는 인권침해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커피와 빵을 파는 소규모 업체 B사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던 아카데미하우스가 또 다시 방치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교단 관계자 등에 의하면 이 업체는 5천만원에 상당하는 월임대료를 제때 납부하지 못하고 공사대금까지 밀렸습니다. 이에 시공업체는 현재 유치권을 행사 중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안재웅 박사(한국YMCA전국연맹유지재단 이사장)가 최근 홍콩에서 제주로 새롭게 이전하고 개관식을 가진 아시아태평양YMCA연맹(APAY) 연례 확대이사회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했습니다. '그들 모두 하나가 되도록'(요한뵥음 17장 21절)를 주제로 전한 설교에서 안 박사는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의 시작과 역할, 비전'에 대해 나눴는데요. 안 박사의 동의를 얻어 한국어 번역본 전문을 싣습니다.
교단의 창조 신앙에 반하는 출판물을 간행했다는 이유로 학교 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위기를 맞았던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 조치가 무산됐다고 관계자가 25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 72회가 정기실행위원회가 25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실행위는 이날 회의 안건으로 올라온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를 조직안을 통과시켰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교단의 창조 신앙에 반한다는 이유로 중징계 위기에 놓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사태와 관련해 한국조직신학회가 24일 입장문을 내고 "오랜 세월 다양한 주장의 포용적 토론의 장이었던 한국조직신학회가 갈등과 분열의 진원지로 비쳐지는 일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교단의 창조신앙에 반한다는 이유로 중징계 위기에 놓인 박영식 교수를 지지하며 박 교수의 징계의결 철회를 요구하는 신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17일 연세대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학교법인의 징계의결 조치의 피해 당사자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직접 참석해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오후 서울 안암동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동연구소 봄학기 세미나에 참석한 김경재 박사(한신대 명예교수)는 이 같이 주장하며 한국 개신교의 '은총'의 물상화를 우려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형제, 자매, 그리고 어머니""폭싹 속았수다"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입니다. 평생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묵묵히 무쇠처럼 일만 하다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남편.. |
한국기독교철학회에서 퍄내는 KCI 등재지 「기독교철학」 42호가 최근 발간됐습니다. 다양한 연구논문들이 실린 이번호에서는 K-신학 연구에 관련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