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은 롯데그룹과 3월 29일(목) 경남 김해시에서 'mom편한 꿈다락' 11호점을 오픈했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핵그련)은 원자력연구원이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 사업을 재개하는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사업재검토위원회가 해당 사업을 재개하도록 결론을 내린 것을 지적하며, 이 일의 이면에 "전문가라는 허울을 뒤집어쓴 이익집단과 이들의 독선적 행위를 방치한 정부가 있다"고 비판했다.
NCCK는 부활절 예배에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과 공동으로 작성한 기도문으로 기도한다. NCCK와 조그련은 1996년부터 매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해오고 있다. 세계교회도 이 공동기도문을 부활절 예배에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NCCK는 공동기도문을 배포하면서 한국교회도 각 처소에서 드리는 부활절 예배에서 이 공동기도문을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NCCK는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그리스도인들이 평화를 실천하는 자로 거듭날 것을 권면했다. 메시지는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에 대한 폭력을 부정하고 진리와 평화만이 살 길임을 증명[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꿈꾸는 일상의 평화는 우리가 평화의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눈물 흘릴 때에라야 우리 곁에 다가[온다]"고 역설했다. 또한 "예수님의 죽으심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끝이 아니라 전환점이듯 한반도의 분단은 우리 민족공동체 역사의 끝이 아니라 화해와 통일로 가는 마지막 과정"이 되도록 그리스도인들이 마음 모아 기도하고 나아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평화로 살 것을 주문했다.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섬김복지회는 시각장애인 쉼터 마련을 위한 153운동 출범식을 4월 8일(일) 오후 3시 용산맹학교 강당(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57길 5)에서 개최한다. 쉼터는 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어린이, 시각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치유, 세우기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이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는 4월 3일(화) 저녁 6시부터 서울복음교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관한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전망"이며, 정용일 (사)평화철도 사무처장이 발제를 맡는다.
NCCK는 3월 31일(토) 23시 남산공원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서 2018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예배를 거행한다. 주제는 "평화가 있기를!"이다. 철야예배로 드려지는 부활예배는 '빛의 예전,' '말씀의 예전,' '세례언약의 갱신,' '성찬의 전례' 등으로 구성된다. 각 구성에 따라 예배 장소가 기념관 인근으로 이동하게 된다.
십자가는 로마제국의 형틀이다. 그래서 십자가는 “유대인들에게는 꺼리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고전 1:23)이었다. 하지만 십자가에는 인간의 통속을 뛰어넘는 숭고함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고통당하신다는 연대의 상징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십자가를 날마다 지고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
종교투명성센터는 3월 27일(화) 오전 10시 한국납세자연맹과 함께 종교인과세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한다. 청구인은 600여 명에 이르며, 개신교에서는 안기호 목사님과 박득훈 목사님이, 불교에서는 명진 스님과 도정 스님 등이 참여했다.
한국구세군은 3월 22일(목) 오후 2시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건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마다 3월에 구세군은 전국 각지에서 사치풍조 추방과 절제운동을 촉구하는 가두캠페인을 벌여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왔다.
NCCK 여성위원회는 3월 22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차별과 혐오 피해자를 기억하는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서는 차별과 혐오 범죄에 대해 무관심과 무시로 일관했던 과오를 참석자들이 함께 고백하는 시간이 있었고 "새 하늘이 열리길," "새 땅이 열리길," "새 사람이 되기를" 함께 기원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소위 보수 개신교 신앙의 실체와 그것이 정치, 사회적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연구조사를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신앙/종교적 성향에 따른 개헌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월 21일(수) 발표했다.
NCCK 교육위원회는 3월 27일(화) 오후 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교육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민선7기 교육자치시대, 한국교육이 나아갈 길"이다.
NCCK 언론위원회는 3월 26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토론회: '포털' 이대로 좋은가?"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유승희 의원, 김경진 의원, 추혜선 의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미디어기독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가 함께 주최한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3월 22일(목)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명의 가치를 우선하는 통합 물관리가 필요하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