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계를 대변해 온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천지 120억 통큰 기부 보도에 분통을 터뜨리며 코로나19 진원지로 지목된 신천지를 향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역전선을 교란시킨 신천지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교주부터 일부 신도까지 조직적 방역방해는 방역전선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강제수사가 방역에 방해가 된다는 일부의 주장이나, 이러한 불합리한 주장을 이유로 강제수사를 미루는 검찰의 입장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이 신천지를 상대로 칼을 빼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자치에서 집회 자제 권고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 생맹샘교회 예배 등에 참석자 중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의 매개가 된 성도는 직장에 찾아온 신천지 외부 강사에 의해 최초 감염이 되었고 이후 주일예배에 참석해 수퍼전파자가 된 사례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매개 역할을 한 천안 5번 확진자인 줌바댄스 강사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라는 의혹이 일자 JMS 측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서울시가 신천지 측 사단법인에 대해 취소 요건에 해당한다며 "다음 주 청문 절차를 거쳐 취소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서울시청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3일 일일브리핑을 통해 "그 동안 여러 가지를 확인한 결과 본 사단법인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등 주요 대형교회들이 4일 코로나19 확진자들 중 비교적 경증인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유공간을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대형교회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은 중증환자와 경증환자들이 병상 부족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신천지 권력체계에 변화가 생겼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변상욱 YTN 앵커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인지 능력이 정상보다 떨어져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2일 기자회견장에서 이만희씨에 귓속말을 전하며 코칭을 해 준 여성도 총회 서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명성교회 부목사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합니다. 당초 '엘리베이터 감염' 가능성이 제기된 명성교회 부목사는 2일 최종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3일 오전 퇴원할 예정입니다. 당초 명성교회 부목사와 엘리베이터에 동승에 감염 우려가 제기된 바 있는 성동구 직원도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슈퍼전파지'로 지목된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2일 가평 거처인 '평화의 궁전' 앞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코로나19 사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절을 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명성교회 부목사가 1차 재검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일 SNS에 올린 글에서 "강동구 3번 확진자인 명성교회 부목사와 지인 선교사 자녀 확진자는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명성교회로부터 연락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이날 온라인 예배 광고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일으켜 슈퍼진원지로 지목받고 있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시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신천지 측은 이씨가 1일 진단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는데. 이씨가 실제로 진단검사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주일설교에서 "교인 수 5천 넘으면 사임하겠다"면서 '1만 성도 파송운동'의 로드맵을 발표한 데에 이어 1일 주일설교에서는 운동의 당위성 뿐 아니라 의미도 곱씹었습니다. 이찬수 목사는 먼저 '왜 30개 교회로 나누는가?'라는 자문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코로나19 검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제 이만희 씨에 대한 고발 조치가 이뤄질 경우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이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속출한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참석한 바 있어 신천지 신도들과 함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인데요.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고발당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이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고발당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수사를 맡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강제 해체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8일 오전 7시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청원글이 올라간 지 6일 만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자기초월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자기기만성'을 직시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