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교회 고 김홍도 목사가 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고 변선환 학장 종교재판 주도, 극우정치 행보 등 숱한 논란을 남겼습니다. 그의 행적을 되짚어 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교회는 역주행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이웃을 배려하는 교회도 없지 않습니다. 천안 안서교회도 그중 하나입니다. 안서교회를 찾았습니다.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우여곡절 끝에 복직결정을 받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이 손 교수의 출근을 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러자 기독자교수협은 학교 측 처사를 비판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 최형묵 위원장이 지난 달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에큐메니컬 정책협의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두고 평등법·차별금지법이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것이란 교계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발제문 전문을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와중에 일부 몰지각한 교회와 목회자가 실로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행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러자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는 양상입니다.
정부의 대면 예배 금지 행정명령에도 서울희망교회 김용국 목사는 소셜미디어에 이를 비웃는 듯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공분하고 나섰습니다.
한교총 대표회장이자 예장통합 총회장인 김태영 목사가 27일 청와대 간담회에서 한 발언이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김 총회장의 말이 과연 적절했을까요?
코로나19 관련, 대다수의 개신교인이 현 정부의 대처를 신뢰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국 전광훈 무리의 8.15 집회는 개신교 전체를 대표하는 건 아닌 셈입니다.
연일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이야기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온 나라를 흔드는 종교인, 종교집단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인데요 이들에겐 단호한 법집행이 필요해 보입니다.
코로나19가 사랑제일교회 등 교회를 중심으로 재확산하고, 정부가 대면 예배를 금지했음에도 일부 교회가 예배를 강행하자 기장 교단과 부산 교회협이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예장통합 대전서노회 재판국이 동성애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대전신학대 허호익 은퇴교수를 면직·출교하자 반발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교회에 대해선 비대면 예배만 허용했습니다. 23일은 이 조치가 나온 후 처음 맞는 주일이었는데요, 부산·충남 개신교계연합체가 드러내놓고 불복 의사를 밝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19 재확산 진원지로 지목되면서 주민과 상인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 진원지로 지목 받는 사랑제일교회 측이 연일 여론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교회 측 변호인단은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전 목사 변호인인 강연재 변호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어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예장통합 소속 대전서노회가 허호익 교수의 저서를 문제삼아 면직, 출교 판결을 내렸습니다. 예장통합은 최근 몇 년 간 성소수자 문제에 완고한 입장이었는데요, 그럼에도 이번 판결은 이례적입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