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접경지역에서 평화기도회를 진행하는 목회자들이 오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탈북단체의 전단살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신대학교가 2020학년도 2학기 성적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자 총학생회는 학교 측이 독단적으로 결정했다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신대 학교 측이 학교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총학생회 임원에게 무기정학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화의 요람으로 불렸던 한신대임을 감안해 볼 때, 무척 이례적인 조치입니다.
정부가 교회 방역강화 지침을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정부가 교회 방역강화조치를 24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교단과 성도가 방역수칙을 잘 따라 감염사례가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소피아 성당은 세계적 명승지이자, 초기 그리스도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건축물입니다. 그런데 터키 정부가 이 성당을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하기로 하면서 세계 여론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입장을 냈습니다.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법원 판결과 이사회 결정에도 강단 복귀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러자 손원영교수대책위 등 관련 단체들은 20일 오후 복직 촉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손 교수는 복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채익 국회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미래통합당 기독인회가 차별금지법 반대와 정부의 교회 소모임 금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 수암성결교회 장로로 2017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당시) 인사청문회 당시 성소수자 혐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사랑의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에 앞서 이 교회 부교역자 한 명은 정부 방역지침에 저항권 운운하며 반발했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 목사의 주장은 허언이 됐습니다.
15일 고 백선엽 장군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그러나 그의 현충원 안장을 두고 보수-진보간 갈등이 벌어졌습니다. 이 갈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12일은 정부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조치 이후 처음 맞는 주일이었습니다. 각 교회는 차분한 가운데 예배를 드렸는데요, 코로나19가 교회에 적잖은 고민거리를 던졌다는 판단입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치인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건 우리 정치사에서 종종 있어 왔는데요, 모쪼록 고인을 애도합니다. 고 박 시장은 개신교계와도 인연이 깊었는데, 고인의 인연을 되짚어 봅니다.
NCCK 언론위원회는 6월의 ‘이달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휴전에서 평화로, ‘시민의 힘'으로 전쟁을 끝내자>를 선정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자 정부가 정규예배 왜 소모임 등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냈습니다. 이에 발맞춰 기장 교단은 세부 지침을 밝혔습니다.
서울기독대 신학대학원 손원영 교수의 복직을 두고 당사자와 학교 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손 교수의 신앙관을 계속 문제 삼고 있는데요, 과연 이런 태도가 타당한지 따져 보았습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