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이기선 부장판사)는 중학생 여제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교사 A(35)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재명 지사가 무상 교복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이후 경기도가 무상 교복 지원 대상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지방 선거 기간 중 "무상 교복을 위한 재정적 부담은 무상급식에 비교해 크지 않다"며 "보편적 교육복지 차원에서 고등학생까지 그 범위를 넓혀 무상 교복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장근석(30)이 무매독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주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밤 9시 20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의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반 만에 꺼졌다.
세월호 의인 자해 시도가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3일 오후 세월호 침몰 당시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던 김동수 씨가 청와대 인근에서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보름 심경고백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보름은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팀 추월 경기 중 마지막 바퀴에서 선두와 두 번째 주자를 맡은 김보름과 박지우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노선영이 한참 뒤처져 레이스를 마친 장면에 대해 '팀 동료를 챙기지 않았다'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5회 공판기일을 열고, 민 씨와 경선캠프 전 청년팀장 성 모 씨, 충남도청 공무원 김 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재판에서 "김지은씨가 안희정 전 지사를 지탱하고 기댈 수 있다는 뜻으로 '하늘'이라 불렀다"는 증언이 나왔다
아시아나항공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사내 행사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찬양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직원들에게 강요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주차시비로 빗자루로 이웃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44)는 지난달 4일 오전 7시 36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 B(39)씨의 머리 등을 빗자루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떨어진 타이어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0시 8분쯤 대구 달성군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7.7㎞ 지점에서 4.5t 화물차가 도로에 떨어진 타이어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1 판매'를 한다고 광고한 뒤 물건 2개 값을 받은 롯데쇼핑에 대해 대법원이 '과장광고를 했다'고 판단했다. 지난 12일 대법원 3부는 롯데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취소 청구 소속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소 패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김지은씨가 호텔을 예약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김지은 전 충남도 정무비서의 주장과 상반되는 증언이 계속되고 있어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