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 생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실천성을 담보한 지침이 담겨있는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미경 교수(호서대)는 「신학과 실천」 최근호에 투고한 연구논문에서 "생태 위기 극복을 위해 말로만 삶의 양식을 바꾸는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삶의 방식을 전환해야만 하는 시기"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김희웅 목사)이 최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한화호텔&리조트와 정식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거철 정치가들이 상대 후보를 비판할 때 자주 쓰는 단어 가운데 하나로 '내로남불'이 꼽힙니다. 이 내로남불이 예수님의 가르침인 황금률을 어기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총신대 신대원 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가 총회에서 논의 중인 여성사역자에 대해 '동역사'라는 명칭에 "정중히 거줄헌다"며 "우리는 (남성과)동일하게 여성 강도권과 여성 안수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사상」이 3월호 특집으로 "영화와 한국 기독교"란 주제로 세 개의 글을 실었습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서구의 종교영화와 비교하여 한국적 종교영화의 특징을 소개하고, 두 번째 글에서는 대중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신교회의 민낯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며, 대중문화가 개신교회의 문제를 어떻게 상품화하는지를 분석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선출됐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당으로부터 '컷오프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 못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부모인 자신이 "신앙이 확고하지 않아서'라는 응답(26%)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한국교회탐구센터가 주식회사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만 19~59세 남녀 중 첫 교회 출석 시기가 초등학교 전(미취학 시절)이며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개신교의 가족 신앙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한 데서 드러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3개의 세계교회협의회 위원회(국제 문제에 관한 교회 위원회, 건강 및 치유 위원회, 기후 정의 및 지속 가능한 개발 위원회)가 지난 8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회의를 마치면서 공동의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희망과 실천적인 행동으로 세계의 도전에 대처하기로 결의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종교 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의료개혁 등 개혁 완수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신앙의 이름으로 혐오하지 말라"며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이동환 목사 출교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이루지 못해 이단 사이비가 창궐하고 있다"는 논평을 11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8일 세계교회협의회(WCC)에서 열린 마샬군도의 사진 전시회에서 연사들은 핵실험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냉철한 개요와 더불어 정의를 추구하려는 마샬군도의 회복력과 결단력을 소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행동에 나섰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일선 교회를 향해 영유아 돌범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돌봄센터를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난 지 13년째를 맞아 2024년 제13회 탈핵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가 주최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연합예배는 10일 오후 3시 30분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독교영성아카데미 LIM 영성 심화 강좌가 '다석 류영모를 통해 본 한국 기독교 영성'이란 주제로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4월 25일 휴강)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레미제라블+온라인 Zoom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