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남 박사가 미국 성공회 주교 존 셸비 스퐁 신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쓴『Unblievable』의 한 대목을 인용하며 기도의 본질이 소원 성취의 도구가 아니며 "하나님은 변덕스러운 하나님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주연 사관)가 6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한국교회 내 여성신학의 확산과 지속교육, 여성지도력 개발을 위해 '여성신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을 문제 삼으며 징계를 시도하고 있는 서울신대 학교 당국의 입장에 박 교수가 "학자의 글에 대한 왜곡과 변조 , 위조를 넘어 이제는 '아무 말 대잔치'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여성위원회(김주연 위원장)는 기독교 단체 및 모임들과 연대하여 구성된 '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YWCA 강당에서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8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이후, 연합예배)를 "찬가: 연대와 저항의 노래"라는 주제로 가졌다.
2024 창조신학 두 번째 컨퍼런스가 오는 31일 오후 3시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연세대학교 홍국평 교수가 구약의 창조신학에 대해, 서울신학대학교 박창훈 교수가 존 웨슬리의 창조신학에 대해, 서울대학교 우종학 교수가 과학자의 눈으로 본 창조과학에 대해 강연할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직원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개통령' 강형욱이 아내의 종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형욱은 지난 25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의 종교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강형욱 아내 수잔 엘더가 과거 통일교 교도였다는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청주 청북교회(박재필 위임목사) 안재명 원로장로가 지난 21일 소천했다. 향년 88세. 고 안재명 장로는 청주 일신여중 교장, 충청노회 노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 등을 지냈다.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 박종순 목사)가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상도중앙교회(박봉수 목사)에서 '생성형 AI 목회적 활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창조과학을 비판하고 유신진화론을 수용하는 입장으로 인해 징계 위계에 처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창조와 진화가 양자택일의 관계에 놓여 있지 않음을 다시금 강조하며 창조신학에 대한 몰이해를 경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보수 복음주의 진영의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회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이하 한복신협) 소속 13개 신학교가 서울신학대 박영식 교수 징계 논란과 관련해 22일 입장문을 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Ayatollah Ali Khamenei)와 이란의 회원 교회에 보낸 서한에서 세계교회협의회 사무총장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목사가 애도와 기도를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신대학교 교학협력센터와 신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 '제7문서를 통해 보는 기장 선교의 미래'가 오는 23일 오후 2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컨벤션홀(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국민이 편하도록 여야가 협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 위원장은 한국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20일 순복음제주도중앙교회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순복음 통합측과의 합동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죄를 고발하기 보다 덮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 한국교회 풍토 속에서 "죄를 드러내고 폭로하는 신자들이 되어달라"는 메시지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
예닮교회 원로 김호식 목사가 지난 18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90세. 김호식 목사는 1974년부터 1986년까지 향린교회, 1991년까지 경동교회, 이후 200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