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난주간 전쟁 반대 기도문에 참여한 황현주 목사는 "자국 중심,동맹 중심의 낙후된 진영 논리를 고수하며 전쟁을 준비하고 젊은이들에게 살상 훈련을 강요하는 국가 행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와 의롭게 처신하는 새로운 마음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총장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교수가 지난 21일 레바논을 계속 방문해 교회 수장들과 만나 함께 기도하고 일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WCC 최근 밝혔다. 이 모임에는 정교회 수장들도 참석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하 기사연) 제2차 에큐포럼이 오는 내달 4일 오후 3시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한국교회 보수화와 정치참여'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발제자로 나선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9일(화) 제주성내교회(담임목사 강연홍)가 학기마다 3백 5십만 원의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기부를 약정하고 첫 번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가 뇌·생명·문화를 횡단하는 포스트휴먼 신경인문학 구축을 향한 학제간 연구 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한신대 신학대학원 장공관 2311(국제회의실)에서 '비인간 동물을 바라보는 철학적, 신학적 관점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신학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 한신대에서 동물윤리를 가르치는 김성호 박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차정식 한일장신대 교수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의료대란과 심리적 아이러니'란 제목의 글에서 삶의 단순성을 예찬한 예수의 어록을 인용해 "의사는 환자 옆에 머물러야 한다"며 악을 쓰는 형국을 가리켜 "어린아이의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연대 방문이 오는 29일 오후 3시 안산 416 기억교실,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열린다. 이날 방문에는 NCCK 회원교회 교단장, NCCK 김종생 총무, 교회일치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원용철 목사, 안산지역 목회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양에 개척한 교회 문을 닫고 집을 판 목회자가 집을 샀을 때 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1,380만원을 군에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사상' 2월호 특집 '기독교 여성주의'에 '여성도 목사가 될 수 있는 시대'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한 김혜미 목사가 교단에서 여성 목사를 허용한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여성 목사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가리켜 "미묘하거나 분명한 차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조직신학회(회장 협성대 이찬석 교수)가 2024년에 'K-신학' 'K-교회'에 집중하기로 하고, 전반기에는 'K-신학', 후반기에는 'K-교회'라는 주제로 월례포럼을 갖는다. 포럼은 ZOOM으로 진행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신학위원회(오세조 위원장)가 크리스챤아카데미,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와 함께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4월 2일 오후 7시 '지구 속의 인간'이란 주제로 2차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무영 전 서울대 교수(물리학)와 배현주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관객수 천만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자신이 다니는 꿈이있는 교회(담임 하정완 목사)에서 작품과 관련해 간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꿈이있는 교회는 대중문화, 특히 영화를 매개로 복음을 전하는 문화 목회를 지향하고 있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장 감독은 이 교회를 다닌지 20년이나 됐다고 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한국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한 러시아 정부를 규탄하며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19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합의와 협력에 관한 새로운 WCC 상설위원회가 창립 회의를 개최했다. 새로운 세계교회협의회(WCC) 합의와 협력에 관한 상설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WCC가 최근 밝혔다.
2024 기독학생을 위한 신앙과 지성 아카데미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합정동 모임 공간(zoom 온라인 병행)에서 열립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