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중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일제히 조롱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대형교회 목사가 코로나19에도 아랑곳 없이 집회를 강행하다가 체포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신천지 언급을 꺼리던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문제는 신천지라고 해 한 바탕 논란이 일었습니다. 황 대표는 무엇을 노렸을까요?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던 이은재 의원이 컷오프 됐습니다. 과거 불자임을 선전한 게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인데요, 실로 씁쓸하기만 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6일 성명을 내고 올해 부활절 새벽예배를 내려놓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종교 집회 금지를 당부하고 있지만 보수 교계는 종교탄압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수 교계의 종교탄압 주장이 정치선동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교회 성도는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예배를 드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교신자로 알려진 미래통합당 이은재 의원이 전광훈 목사의 기독자유통일당행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두고 모순이라는 지적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23일 '제주4.3 기념 주일예배'를 위한 공동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공동 기도문 전문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교회는 다시 주일을 맞았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예배 중단을 권고했지만 일부 교회는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예장합동 교단은 종교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코로나19는 예배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 줍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다시 한 번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차례로 논평과 목회서신을 통해 예배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세상 가운데로 보내셨습니다. 이 땅의 교회는 세상 속에 있으므로 이웃과 함께 삶의 애환과 고민을 나누는 선교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유명 극우 유투버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중인 전광훈 목사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구속을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간판 시사 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두 번에 걸쳐 신천지 종단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이 종단의 성장에 대해 개신교 교회의 책임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경기도 성남 은혜의강 교회와 부천 생명수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오히려 국내 최대 장로교단인 예장통합과 합동은 예배 자제 호소가 종교탄압이라는 프레임을 들고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