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출판기념회 설교] 강근환 서울신대 전 총장

    이번에 존경하는 이장식 박사님께서 집필하신 세계 교회사 이야기가 베리타스프레스에 의해 출간되었다. 이를 먼저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드려 마지 않는다. 90세를 넘기신 한국 교회사학계의 대선배님이시자 스승께서 그 노령의 몸으로 역작을 저술하였음은 실로 놀라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우리 …
  • [여의도순복음교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교회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창세기 28장 18절 이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교회”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교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교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번 뿐인 …
  • [이수중앙교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소돔과 고모라가 왜 망했습니까? 그 곳에 의인 열 사람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이 세상은 죄인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죄인을 구원할 의인이 없어서 망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온전해집니까? 노아도 흠이 있었고, 능력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노아를 “당대에 완전…
  • [초동교회] 돌문이 열리다

    유월절은 유대민족이 지키는 가장 큰 절기입니다. 예루살렘 성 시장 뒷골목은 잔치 뒷모습으로 어지럽습니다. 유월절 마지막 축제가 끝난 안식 후 첫날 어지럽혀진 예루살렘 시장 길을 빠져나와 골고다 언덕에 가까운 무덤을 찾는 세 여인이 있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
  • 고 하용조 목사 하관예배 설교 전문

    에이브러햄 링컨이 남북전쟁 막바지에 국방장관 선임을 고심했다. 그리고 스탠튼이라는 변호사를 국방장관으로 임명했다. 주변에서 모두 반대했다. 스탠튼은 당신을 가장 무시하고 멸시하는 사람이라고. 이 사람은 명문가문에서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법조인으로 명성을 떨칠 때 학력이 전무한 링컨이 …
  • 고 하용조 목사 천국환송예배 설교 전문

    2년 전으로 기억하는데 러브 소나타 집회 도중에 하 목사님께서 수술을 하게 돼서 긴급히 내가 투입돼서 집회를 감당했던 기억이 있다. 그가 참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정말 그리울 것 같다.여러 언론사에서 하 목사님 어떤 분이냐 해서, 내가 생각하지 않고 바로 대답했다. 그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
  • 고 하용조 목사 입관예배 설교 전문

    대학생 때 성경에 대해 질문하면 하 목사님이 대답해주곤 했다. 한번은 같이 기도하자는 데 너무 오래 하는 것이다. 나는 좀 빨리 끝내고 싶은데, 그래서 내가 좀 피해다녔다. 만날 때마다 기도해주곤 했다. 그 때 참 특이한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대학 다니면서 예수 믿는 선배들을 보면 예수 믿는 …
  • 온누리교회 고 하용조 목사 마지막 설교 전문

    제가 제 자신에 대해 슬퍼하는 것은 우리교회를 들락날락 아무렇게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해 능력이 가득차서 들어올 때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들어와요. 방자하게 들어오면 안돼. 함부로 들어오면 안돼. 왜냐하면 여기는 하나님의 거룩과 임재가 있는 곳이에요. 구…
  • 고 하용조 목사 위로예배 설교 전문

    어제 새벽 4시 38분부터 수술을 했다. 뇌 세포 가운데 한 곳이 파열돼서 뇌출혈 상태로, 병원에 빨리 도착했지만 흐른 피의 양이 많아서 쉽지 않은 수술이었다. 3시간 30분에 걸친 수술 끝나고 중환실로 옮겼을 때 처음에는 뇌압이 안정돼서 희망적이었는데, 뇌압이 점점 상승해서 어제 오후에 2차 수술을 …
  • [초동교회] 자녀들이 주님께로 가는 것을 막지 말라

    탈무드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러시아 장군이 많은 인물들이 배출된 이스라엘의 한 도시를 방문하여 환영자리에서 인사말을 했습니다. “훌륭한 도시를 방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도시에서 많은 현인들이 태어났고, 앞으로도 많이 태어나리라 믿습니다.” 그러자 한 랍비가 “글쎄요. …
  • [이수중앙교회]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몇 년 전 강원도 한 산골마을에서 된 일입니다. 어느 도로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엠브란스 한 대가 달려와 서드니 인턴으로 보이는 한 젊은 의사가 내려와 현장 소장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급한 일이 생겼습니다. 이 길을 돌아서 가려면 30분은 더 걸일 것입…
  • [강남교회] 십자가 주변의 사람들

    한국 교회의 성자였던 한경직 목사님이 영락교회를 은퇴하고 20여년을 남한산성에 작은 집을 짓고 사셨습니다. 당시 한국 교회의 기라성 같은 지도자들이 인사차 찾아뵈었을 때 존경하는 한 목사님이 “목사님들, 예수 잘 믿으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초동교회]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효(孝)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어머니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부부일체이니 아버지들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세상에 내려가서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것”을 찾아오라 했습니다. 세상 구석구석을 뒤지며 왕궁, 군대 주둔지, 학교에 갔으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심산…
  • [여의도순복음교회] 믿음의 전진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
  • [강남교회] 예수의 최후에 함께 한 여인들

    우리나라 축구가 별 볼일 없을 때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은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찬사를 받았고 그 후 세계에서 감독으로서 명성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용병술은 후반전에 강합니다.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고 맥을 못추던 팀도 하프타임 이후에는 전혀 다른 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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