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독교인터넷회의(ECIC)가 지난 9일(현지시간)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막했다고 WCC가 10일 전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활용의 윤리적, 실무적 문제를 통해 급변하는 세상에 대한 다양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연세대 김학철 교수(신학과)가 능동적 무신론자를 자처하는 한 고고학자와 토론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똑똑: 지식 배달'이 공개한 영상 '고고학자가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유'에서는 김학철 교수와 곽민수 소장(한국이집트학연구소)이 신의 존재 유무를 놓고 토론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주연 사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 NCCK인권센터(소장 황인근 목사), 기독교반성폭력센터(박유미, 방인성 대표)는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공동체의 신뢰를 파괴하고, 인간성을 훼손한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힌국 정교회 대교구(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 이용훈 의장주교)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와 함께 오는 27일 심포지엄 "AI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관점: 봉사자인가 지배자인가?(AI from a Christian Point of View: Servant or Overlord?)"를 개최한다고 NCCK가 9일 밝혔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취임에 개신교인들 사이에서는 "환영한다"는 입장과 "우려된다"는 입장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로마 가톨릭 교회 간의 공동 실무 그룹 제11차 위임회의 첫 번째 총회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보세이에 있는 에큐메니칼 연구소에서 열렸다고 WCC가 최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국가폭력과 한국기독교'라는 주제로 기독교인 죄책고백 세미나가 6일 오후 1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사회」 여름호에 발표한 논문 '이야기로 그려내는 섭리와 자유'에서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톨킨의 작품 세계에서 나타나는 신의 섭리와 그것이 현실 세계에 던져주는 의의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5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그동안 (특정)이념으로 오염된 학교를 깨끗이 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신대 이서영 교수(신약학)가 마가복음 10장 41절에서 45절에 나오는 '섬기러 왔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한다'는 예수의 말씀에 대해 "제국에 맞서 예수는 제국의 폭력 아래에서 모욕적인 노예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 몸을 대속물로 내어놓아 지배권력의 폭정을 폭로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국내 3대 종단 대표인 대한불교조계종 진우 총무원장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3일 오찬 모임을 가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김학중 위원장)가 100주년기념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전시회'를 오픈했다고 NCCK가 3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한국교회 인권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NCCK가 3일 밝혔습니다. 앞서 NCCK는 지난 7월 25일 72회기 제3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한국교회 인권선교를 위한 교회협-인권센터 대화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한국교회의 인권선교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 바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신대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4년 2학기 목요강좌를 진행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