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대한 교회 측 입장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다르다며 기윤실 측에 후원교회 명단에서 삭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0월 27일 연합집회를 앞두고 드리는 부탁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최근 온라인에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이 목사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두려운 것은 이것이(연합집회가) 지금 교회 내부의 분열로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이메일이나 문자로 정반대의 두 갈래의 눈물의 호소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 2024년 가을학기 학술세미나가 '칭의론의 사회적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18일 오후 1시 안암동 소재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하며 17일 첫 번째 시국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전국의 교회학교를 담당하는 목회자와 교사 그리고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기후환경 인식과 행동을 파악하고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기후위기 심각성에 따른 '특단의 대책 필요한 위기상황'이란 절박성은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후위기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대답은 10%대에 불과해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이 교회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가칭)이 15일 제4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성령을 거스르는 용서받기 힘든 죄란 무엇일까?'이란 제목의 이번 시국논평은 이은선 소장(한국信연구소)의 명의로 발표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 이하 NCCK 평통위)가 15일 성명을 내고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우려하며 "남과 북 모두 서로 간에 적대행위와 도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그는 최초의 진화론 사상가로 불리는 라마르크보다는 250년, 다윈보다는 300년이나 앞서 살았던 인물인 칼뱅에 대해 "그가 진화론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졌을지'를 추론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10.27 연합예배를 가리켜 예배와 기도회를 빙자한 정치집회라고 비판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0일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참여를 결의한 6개 교단에 드리는 질의 및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시국회의 발족 기도회가 10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발족한 NCCK 시국회의는 향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배포하고 시국기도회·시국강연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안교성 박사(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가 「기독교사상」 최신호(9월호)에 실은 특집글에서 교회협 100주년을 돌아보며 미래를 전망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사람은 희망이다"라는 앎의 명제가 삶의 자리에 착지되게 하는데 한 목회자의 눈물과 고통 그리고 연단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지난 5일 노숙인 자활을 목적으로 설립된 노숙인학교 '옹달샘' 개원예배가 있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연대와 지지를 표명하고, 현재 레바논이 직면한 중대한 도전에 대해 공유, 성찰, 토론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설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얼마 전 온라인 회의를 소집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중동교회협의회(Middle East Council of Churches)와 ACT Alliance도 참여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가칭)이 지난 1일 제2차 시국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박충구 목사(감신대 은퇴교수,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 네트워크 공동대표) 이름으로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이 단체는 "한국교회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이 멈추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제4차 로잔대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서울선언이 사면초가 위기에 몰렸습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로잔운동의 얼굴이자 정체성을 상징하는 '2024 서울 선언'을 두고 한쪽에서는 근본주의적 퇴행이라는 지적이 나오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자유주의, 신복음주의 운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양진영에서 비판을 받는 형국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