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돈 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악법 저지를 위한 10.27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대해 신학자로서 소신을 밝힌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틀 전 박 전 교수 페이스북에 게시된 해당글은 좋아요 1천3백명, 공유 207회를 기록 중인데요. 이 글에서 박 전 교수는 1027 연합예배를 가리켜 "제3계명을 어기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2일 제5차 시국논평을 발표했습니다. 허호익 목사(김찬국기념사업회 회장) 명의로 발표된 이 논평에서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제도적 폭력은 하루빨리 종식되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1027 광화문집회를 겨냥해 예배 및 기도회를 빙자한 정치집회라며 반대 의사를 표시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22일 '2025 교회후원요청- 기윤실과 함께 할 후원교회를 찾습니다'란 공동대표 서신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지구촌교회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대한 교회 측 입장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다르다며 기윤실 측에 후원교회 명단에서 삭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0월 27일 연합집회를 앞두고 드리는 부탁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최근 온라인에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이 목사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두려운 것은 이것이(연합집회가) 지금 교회 내부의 분열로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이메일이나 문자로 정반대의 두 갈래의 눈물의 호소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 2024년 가을학기 학술세미나가 '칭의론의 사회적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18일 오후 1시 안암동 소재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하며 17일 첫 번째 시국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전국의 교회학교를 담당하는 목회자와 교사 그리고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기후환경 인식과 행동을 파악하고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기후위기 심각성에 따른 '특단의 대책 필요한 위기상황'이란 절박성은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후위기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대답은 10%대에 불과해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이 교회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가칭)이 15일 제4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성령을 거스르는 용서받기 힘든 죄란 무엇일까?'이란 제목의 이번 시국논평은 이은선 소장(한국信연구소)의 명의로 발표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 이하 NCCK 평통위)가 15일 성명을 내고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우려하며 "남과 북 모두 서로 간에 적대행위와 도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그는 최초의 진화론 사상가로 불리는 라마르크보다는 250년, 다윈보다는 300년이나 앞서 살았던 인물인 칼뱅에 대해 "그가 진화론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졌을지'를 추론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10.27 연합예배를 가리켜 예배와 기도회를 빙자한 정치집회라고 비판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0일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참여를 결의한 6개 교단에 드리는 질의 및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시국회의 발족 기도회가 10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발족한 NCCK 시국회의는 향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배포하고 시국기도회·시국강연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안교성 박사(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가 「기독교사상」 최신호(9월호)에 실은 특집글에서 교회협 100주년을 돌아보며 미래를 전망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사람은 희망이다"라는 앎의 명제가 삶의 자리에 착지되게 하는데 한 목회자의 눈물과 고통 그리고 연단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지난 5일 노숙인 자활을 목적으로 설립된 노숙인학교 '옹달샘' 개원예배가 있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주여 그리 마옵소서""인간이 신 앞에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불신앙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였습니다. 인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