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토예프스키는 "내가 세상에서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 '코로나'로 대표되는 지금의 시간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막연한 말로 위로할 때가 아니라 그 (고통의)의미를 곱씹으면서 성찰의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그리스도교 신학 성찰의 재료로로 삼아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2일 제7차 시국논평을 발표했습니다. 김진호 작가(민중신학연구자) 명의로 발표된 이 논평에서 이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그리고 파병"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 신학의 유형화에 관한 고찰을 진행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여로 K-문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학계 안에서는 K-신학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 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이찬석 교수(협성대, 조직신학)가 발표한 해당 논문은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34집(10월호)에 실렸습니다. 이 교수는 이 논문에서 K-신학의 내용 보다는 방법론 연구에 집중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향린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3일 오후 3시 향린교회당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담임목사 취임예배에는 서울노회원들과 향린 공동체 구성원들 그리고 도올 김용옥 선생, 정재현 연세대 특임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향린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3일 오후 3시 향린교회당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담임목사 취임예배에는 서울노회원들과 향린 공동체 구성원들 그리고 도올 김용옥 선생, 정재현 연세대 특임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는데요. 향린교회 5대 담임 한문덕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올바른 목회, 건강한 공동체성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조직신학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오전 11시 종교교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박영식 서울신대 교수가 학회 부회장에 선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회) 제36회 행정총회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결의한 감리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탈퇴건은 부결시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김학중 위원장)가 내달 1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기념대회(이하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2'를 감상한 김학철 교수(연세대)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드라마 감상평을 전했습니다. 김 교수는 특히 드라마 속 광기 어린 종교집단 화살촉과 새진리회의 집회 현장이 "낯설지가 않다"는 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김동호 목사(에스겔선교회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027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대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그는 해당 기도회를 두고 찬반 양론이 있는 것은 "교회가 건강하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기독교인들도 얼마든지 (정치)집회를 열어 자기 의견을 주장하고 관철할 수 있기에 이번 기도회를 '집회'로 명칭을 변경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제109회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한국기독교장로회 이훈삼 신임총무 취임예식이 2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교단 살림을 책임지게 된 이 총무는 한신대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기장 총회 국내선교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국장, 주민교회 담임목사, 기장 총회 평화통일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특정 이념에 편향된 유튜버들로부터 매카시즘 공격을 받고 있는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본인을 음해하는 유튜브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25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김종생 총무가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제72회기 4차 실행위원회 총무 보고를 통해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밥퍼' 최일도 목사가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이하 1027 연합예배)에 참석하는 대신 전남 화순군 도암면에 소재한 작은 시골교회를 찾아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취임예식이 내달 3일 오후 3시 향린교회당에서 열립니다. 예식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주관으로 이뤄질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주여 그리 마옵소서""인간이 신 앞에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불신앙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였습니다. 인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