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 이하 교회협)가 2017년 신년 메시지를 냈다. 회장 명의로 낸 이 메시지에서 교회협은 "우리를 강타하고 있는 세계적인 위기는 회개 없이는 극복될 수 없다"며 "예를 들어 정치 지도자들 영적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나은 날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헌법재판소에 발송했습니다. 공개서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회장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와 총무 김영주 목사를 비롯한 NCCK 회원교단장 등이 오는 12월 26일 오후 3시, 홈리스 현장인 서울시 서대문 근처에 있는 거리노숙인 응급보호시설 '브릿지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겨울 국내 최초로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하고 학생회 선거에 나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제58대 총학생회장 김보미씨에 이어 대학사회 학생회장 선거에서 다시금 커밍아웃 바람이 불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연세대 총여학생회장 선거에서는 커밍아웃을 한 신학생 후보가 나서 당선을 확정 짓기도 했는데요. 대학사회에 불어오는 커밍아웃 바람, 시대 정신으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세속화 현상으로 봐야할까요?
"교회는 돈을 우상으로 섬기는 것이 죄의 길임을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우상을 버리고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을 전하고 행하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돈과 욕망을 섬기는 삶은 곧 우상숭배의 죄를 짓는 길입니다. 반생명, 반인권적 현실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인권을 지키는 일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며 곧 우리의 미래를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된 것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한편, 이번 탄핵 정국을 계기로 "진실을 밝혀 책임자는 처벌하고, 정경유착과 권력비리의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 전문을 공유합니다.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원로)가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1일 교계 공식 행사에 참석해 밝힌 소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성규 목사는 1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제27-6차 임원회 말미에서 전한 인사에서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최태민에 의해 분열된)대통령의 가정을 통합하는 일이라고 본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1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27-6차 임원회에서 시국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영훈 목사는 현 시국에 대해 "고난 뒤에 축복이 올 것"이라며 지금의 상황을 "권력 구조를 고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새로 임명된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과거 세월호 관련 발언이 새삼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성규 목사는 지난 2014년 7월 30일자 한 매체의 지면을 통해 '돌을 던지면 맞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논란을 산 바 있는데요. 국민대통합위원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부분입니다.
백석대 주도홍 교수(기독교학부)가 한국교회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개혁해야 할 과제 중 하나로 "최태민 식 샤머니즘적 기독교를 배격해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주 교수는 28일 오후 안암동 혜암신학연구소에서 열린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인문학적 연구>의 제7강을 진행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가 28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에 대해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에 보내는 대책회의의 제안을 보냈다. 아래는 제안문 전문.
24일 오전 7시 40분께 연세대 언더우드기념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20여 대가 출동하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하 보일러실에서 난 화재로 인해 언더우드기념관이 내부 상당 부분이 타거나 그을렸다.
연세대 언더우드기념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20여 대가 출동하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하 보일러실에서 난 화재로 인해 언더우드기념관이 내부 상당 부분이 타거나 그을렸다. 기념관 내부에 있던 중요 전시품은 무사히 꺼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 소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남북한 교회 지도자들 및 세계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홍콩서 모임을 갖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체제 확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 중심 의제로 채택된 것은 한반도 평화의 첫 단추로 제안된 평화조약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이번 협의회에서는 남한의 비상한 정치 상황과 미 대선 결과를 평화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자 동시에 기회로 인식하며 평화를 위한 결의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부산기독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예수의 이름으로 "박근혜, 최순실 퇴진"을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3일 발표한 시국선언에서 "박근혜는 이미 기자회견으로 최순실과의 관계를 사실로 인정한 이상 국정개입과 권력형 비리, 정유라 특혜 의혹 등을 포함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을 특검을 통해 명명백백 밝히고 결과에 따른 법적, 정치적 책임을 감당하여야 할 것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아래는 시국선언문 전문.
[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넉넉한 만남""존경하는 향린 교우 여러분! 참으로 반갑습니다. 2014년 4월 27일 설교를 마지막으로 향린교회의 부목사직을 사임하고, 10년 6개월 만에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