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온라인이슈팀

chaeyoungnam

예장통합, 제100회기 총회 특별사면에 대한 해명서 전문Sep 22, 2016 07:28 AM KST

금번 제100회기 총회가 이단 관련자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에 대하여 교단 안 밖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제100회 총회의 결의로 시행한 것이지만 특별사면에 대하여 한국교회에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깊이 유감을 표합니다. 나아가 이단 관련하여 정서상 피해를 받은 성도들과 한국 교회를 더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함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baekyoungsuk

[설교] 주님 주시는 평화Sep 09, 2016 06:30 AM KST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실 때 우리는 달라집니다. 이것은 우리의 환경이나 형편과 관계없습니다. 우리의 형편이나 환경을 뛰어 넘어섭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의 능력입니다. 그것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chaesuil

[설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Sep 09, 2016 06:24 AM KST

지금도 진행 중이지만 누리과정(보육비) 예산이 없어서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가슴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누리과정 총 소요예산이 4조 225억 원이라는데, 이는 2014년 무기수입비(9조 1300억 원)의 절반도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3-5세의 영유아들이 평등하게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월 20만원씩 지원하는 누리과정이 한 해 무기구입비의 절반만 아껴도 시행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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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묵상] 문제는 내 안에 있어요Sep 02, 2016 12:10 PM KST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문제는 내 안에 있기 마련인데요. 내 안에 문제들을 돌아보고 반성해 봅니다.

kimkisuk

[설교] 농부, 예언자, 욥Sep 02, 2016 11:28 AM KST

서로 원망하지 않으며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수양을 통해 그런 힘을 어느 정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우리 삶을 진부함에서 구해내고, 진리의 길을 뚜벅뚜벅 걸을 수 있는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baekyoungsuk

[설교]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Aug 23, 2016 04:57 PM KST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는 불가능이 가능해지는 세계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불가능한 일에 손을 댔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종들 가운데 계산상 가능해 보이는 일에 손을 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성공이 예측되는 일에만 손을 대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무모해 보이고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도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kimkisuk

[설교] 유다에게 길을 묻다Aug 23, 2016 08:07 AM KST

우리는 다윗이 유다 지파 출신임을 압니다. 그리고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도 유다의 계보를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다 지파는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과연 영광을 누렸습니다. 유다의 어떤 요소가 그를 지도자답게 만든 것일까요? 다시 요람 하조니의 평가를 들어보십시오. "유다는 개인적 약점과 실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동을 고쳐 도덕적 원리를 재확립하는 능력을 보여준다"(앞의 책, p.96). 요람 하조니는 "지도자에게 가장 중요한 특질은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고백할 수 있는 능력"(앞의 책, p.99)이라고 말합니다.

chaesuil

[설교] 의인 10명만 있어도Aug 23, 2016 08:02 AM KST

자녀들은 부모를 보면서 배웁니다. 신앙교육은 머리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온 삶으로 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들이 먼저 자녀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분명한 신앙교육입니다. 우리가 먼저 아주 작은 계명에서부터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옳고 바른 일을 하는 것이, 최선의 신앙교육이고, 대를 이어 신앙을 전승하는 최선의 길입니다.

junbyungkeum

[설교]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Aug 16, 2016 08:30 AM KST

오늘날 우리는 감당할 수 없는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 교육, 언론, 종교 등 위기 상황에 처해있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이 모든 위기는 결국 신앙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야곱처럼 모든 우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의복을 바꿔 입고 벧엘을 향하여 나가야 합니다.

chaesuil

[설교] 사라의 웃음Aug 16, 2016 07:07 AM KST

사라가 웃음은 어떤 웃음이었을까요? 여자였으니 분명히 너털웃음은 아니었을 것이고, 어쩌면 쓴웃음이었을 것 같습니다.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시지 않았는데, 이 천사들은 웬 헛소리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의 웃음, 냉소였을지 모릅니다. 사라는 분명 아브라함 같은 신앙의 인간(homo fides)이 아니라, 불신의 인간(homo diffidentiae), 의심하는 인간의 전형입니다.

kimkisuk

[설교] 성전 문 앞에 서서 외치라Aug 16, 2016 07:00 AM KST

사람들 위에 군림하거나 권세를 부리려는 생각을 버리고 가장 연약한 이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눅22:26)을 꼭 붙들고 삽니까?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세워놓은 장벽들을 사랑으로 허무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제사나 번다한 종교의식이 아닙니다.

kimkisuk

[설교] 아리마대 사람 요셉Aug 06, 2016 07:20 AM KST

폭력과 증오가 넘치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를 시작해야 합니다. 주님은 세상이 제공하는 달콤함에 길들여진 채 머뭇거리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의 어둠을 직시하면서 꿋꿋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는 이들을 찾고 계십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난민들에 의해 자행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인간으로서 가능한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면서 국민들의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절망의 땅에 희망을 파종하는 일이고, 어둠이 지극한 세상에 빛을 끌어들이는 일입니다.

riseup

이동현 목사 사죄의 글 전문Aug 04, 2016 06:10 PM KST

이동현 목사(라이즈업무브먼트 전 대표)가 3일 며칠 전 불거진 미성년자 女제자 성관계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담은 사죄의 글을 발표했다. 아래는 사죄의 글 전문.

kimkisuk

[설교] 동심원의 확장Aug 01, 2016 07:03 AM KST

성령강림절 이후 주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초대 교회는 조금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인과 히브리 말을 하는 유대인 사이에 미묘한 갈등이 빚어졌던 것입니다.

chaesuil

[설교] 뱀과 비둘기 사이에서Aug 01, 2016 06:55 AM KST

오늘 우리가 묻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 ‘뱀의 간교함’과 ‘비둘기의 순진함’이 한 인격 안에 공존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 경험에 따르면 이 두 가지를 한 인격 안에 결합하여 가지고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간교한 사람을 순진하다고 말할 수 없고, 순진한 사람은 대부분 어리석은 것이 일반적인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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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묵상] 새벽 편지

"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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