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7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사장직을 사양했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수락했다"면서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국 교회의 선교도 하나가 돼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실한 크리스천 신애라가 입양 결심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신애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입양 결심 이유를 밝혔다.
국방부가 향후 병역거부 용어에 있어서 '양심적'이라는 표현 대신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이란 용어로 변경해 사용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등이 올해 극단적 페미니즘으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워마드'에 대해 전면전을 예고했다. 여권 인권 신장 향상을 위해 기여해 온 페미니즘과는 달리 남성 혐오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짙은 폭력성을 드러내고 있는 극단적 페미니즘에 대해서 강력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안양대 대순진리회 매각 논란에 보수교계 연합기구까지 가세하고 있어 사테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보수 교계 연합기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최근 안양대 대순진리회 매각 논란과 관련해 2일 성명을 발표했다.
사이코드라마 등을 활용한 심리치료로 유명세를 탄 심리상담사 목사가 성폭행 혐의로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2일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지난달 24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 혐의로 H치료연구소장 김모(55)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기독교 철학자로 알려진 김형석 교수가 국민들에게 새해 첫날부터 덕담을 전하는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김형석 교수는 KBS '인간극장'을 비롯해 기독교방송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에 출연해 새해 덕담을 전했는데요. 김형석 교수는 기독교 철학자로 한국교회를 일깨우며 애정어린 비판을 가해온 분이기도 합니다. 과거 김 교수가 교회를 향한 충정어린 쓴소리도 곱씹어 봅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홍연호)가 지난 24일 신천지 종교사기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며 신천지 탈퇴자들과 함께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자원봉사단체 '만남' 전 대표이자 신천지 후계자로 알려진 김남희를 고발했다.
지난달 31일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학생회(학생회장 왕현호)가 안양대 대순진리회(이하 대진성주회)에 매각 의혹에 대해 "교육부와 정부당국은 특별 감사를 해 진상을 밝힐 것"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은 구성원들을 몰래 은밀하게 기독 사학 안양대를 대순진리회에 매각하려는 이사장의 밀실 행정을 규탄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했는데요. 안양대가 대순진리회로 넘어갈 경우 고용승계 문제, 학교 정체성 문제로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황금돼지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해 인사말에 어울리는 성경구절도 관심이다. 아래는 새해인사로 어울리는 성경구절 5가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석했던 소망교회 2대 담임목사 김지철 목사가 지난 30일 주일예배 설교를 끝으로 은퇴했다. 김지철 목사는 16년 동안 설교단을 지켰다.
배우 한수연이 '삼청동 외할머니' 5회 방송에서 유창한 헝가리어를 구사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수연의 종교 활동이 담긴 한수연 일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링의교회 오정현 목사를 상대로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 측이 법원에 신청했던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28일 기각됐습니다. 일단 사랑의교회 측이 오정현 목사를 직무정지시키고 노회에서 임시 당회장을 파송 받는 궁여지책이 통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안양대 대순진리회 매각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학교 동문들과 재학생 그리고 대신 교단 관계자들로 구성된 안양대학교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목사, 이하 비대위)가 결성되기에 이르렀다. 비대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이사승인 취소와 이사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등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전태관 별세 소식을 전한 김종진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종진 전처 박미령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봄여름가울겨울을 고 전태관과 함께 이끌던 김종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전태관 별세 소식과 함께 추모의 글을 남겼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