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원로들이 11일 현 시국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국회는 조속한 시일 내 윤석열 탄핵안을 의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교회에 출석하는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남녀 1천 명과 담임목사 506명, 그리고 교회에 출석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한국교회 교육 실태'를 조사해 그 주요 결과를 10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김동호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한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9일 제11차 시국논평을 냈다. '윤석열의 '주술 정치'와 '개혁'이라는 주술"'이라는 제목의 이 논평문은 허호익 목사(전 대전신대 교수, 김찬국기념사업회 회장)) 명의로 발표됐습니다. 허 목사는 논평문에서 "주술로 나라 망친 내란 주범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촉구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매년 한국사회 여러 이슈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인식을 조사해 온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이 금년에는 종교와 사회, 개인적 삶의 '위기'에 초점을 맞춰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 사회인식 비교 조사(조사기간: 2024.11.13.-22, 표본수: 개신교인 1,058명 / 비개신교인 1,094명)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9일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질서 있는 퇴진'을 가리켜 "불법이며 또 다른 국정농단"으로 규정하는 한편 헌정 질서 회복의 유일한 길은 "헌정 절차에 의한 즉각 탄핵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총장 제리 필레이 박사는 12월 3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시도가 실패한 이후 한국교회와 모든 에큐메니칼 및 시민사회 파트너들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대학YMCA전국연맹과 청년YMCA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요건은 불충족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은 불법적인 발표 △비상계엄령 자체가 불러오는 민주질서의 파괴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5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퇴진을 위한 1만 그리스도인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의 손과 발을 묶으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6시간 만에 희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는 깨어있는 시민들과 국회의 단호한 대처로 허무하게 종료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는 4일 '비상계엄 즉각 해제를 강력히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4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김용민 침신대 교수가 오늘날 우리나라 문화현상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타로카드에 대해 "단순히 금기시하기보다는 타로카드에 대한 정당한 이해를 통해 목회신학적 성찰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회와 상담」 11월호에 발표한 논문 '타로카드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이해와 목회신학적 성찰'에서 이 같이 밝힌 김 교수는 "타로카드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토대로 타로카드의 해석원리와 과정을 분석심리학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기반해 제비뽑기, 말씀카드뽑기, 목회상담의 투사적 검사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을 시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외계 지적 생명체와 종교의 운명을 논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정현 교수(연세대 종교철학)는 최근 한국종교학회가 발간한 「종교연구」 제84집 2호에 실은 이 논문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가정한 사고실험과 관련해 서구에서 이루어진 기존 연구를 비판적으로 분석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가 한국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협력을 위해 2014년 창립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한국신앙과직제)는 창립10주년을 맞아 "생명과 평화의 길,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순례" 길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주여 그리 마옵소서""인간이 신 앞에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불신앙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였습니다. 인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