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빈민선교와 민주화 운동의 아이콘 수주 박형규 목사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가 수유리 한신대 신학대학원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 설교는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이사장 안재웅 목사가 '활력의 아이콘'이라는 주제로 맡았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동으로 창립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의장주교, 김종생 총무)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경인미술관 1관, 2관에서 제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갖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총무) 신학위원회(오세조 위원장)가 오는 18일 오후 4시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를 주제로 미하엘 벨커 교수 초청 신학강연회를 갖는다.
고 함성국 목사가 지난 9월 19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가 4일 애도 메시지를 발표했다. 고 함성국 목사의 영결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싼타클라라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스톤대학 신학대학 구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인은 연세대 구약학 교수(1971-74)로 재직했다가 매사추세츠주 노엘연합감리교회(1975-77), 렉싱톤 연합감리교회(1977-81), 미 연합감리교단 세계선교부(1981-99) 등에서 활동했다. 아래는 NCCK가 고인을 추모하며 낸 애도 메시지 전문.
담임목사로 활동하는 동안 교회는 돈이 많았지만 돈이 늘 없었다고 회고한 김동호 목사가 교회 돈을 자랑하는 어느 지방 교회 시무 장로들과 있었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장로들이 '우리 교회는 지금 한 20억 정도가 있다'고 얘기를 해서 "죕니다!"라고 쏘아 붙였다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도시숲과 햇빛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이웃사랑 실천 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2시 향린교회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가톨릭 주교회의 대회에 앞서 에큐메니칼 기도 집회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도집회가 열린 성 베드로 광장에는 전 세걔 각계각층의 그리스도 안의 형제 자매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WCC는 전했다.
'NCCK 사건과 신학' 최근호에 박창현 교수(NCCK 신학위원, 감신대 선교학 교수)의 '서이초교 여교사 죽음에 대한 교회의 애가(哀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코로나의 위기를 벗어났지만, 교회 수축의 시대를 맞이해 더 큰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한국 교회를 정확한 데이터로 분석하고 진단하는 한국 교회 유일 트렌드 분석서인 《한국교회 트렌드 2024》(규장)는 수축의 시대에서 교회가 생존할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에스겔 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생사를 건 교회개혁'을 주제로 비전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제도 교회에 대한 비판적 내용을 담고 있는 <생사를 건 교회개혁> 출판 당시 "착하고 순진한 성도들을 선동하는 책"으로 여겨져 일종의 금서와도 같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가나안 성도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조사를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습니다.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교회 비출석 개신교인은 지난 2012년 11%에서 2023년 29%로 크게 증가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가 9월 임시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노조법 2,3조 개정안 상정을 거부한 사실을 규탄하며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는 노조법 2,3조 개정, 더 이상 미루지 말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에스겔 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자신이 교회를 담임하던 시절 출석하는 부자 교인들에게서 큰 돈을 받는 일이 종종 있었지만 소위, VIP 성도로 특별대우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울산실로암교회(담임 이순필 목사) 앞에서 20일 울산 신천지안드레지파가 항의집회 시위를 벌였다고 뉴스에이가 21일 보도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전상건 총회장)가 제108회 총회 둘째날인 20일 회무처리를 통해 목사 후보생 또는 수련생이 되거나 목사 고시 응시 및 담임목사 청빙 시 교역자들에게 성범죄 및 아동 학대 범죄 조회 동의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자는 안에 대해 표결 없이 결의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