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김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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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파장 속에서 종교의 핵심 과제 성찰Jun 02, 2023 01:10 AM KST

전철 한신대 교수(한신대 신학대학원장, 조직신학)이 『신학사상』 2023년 봄호에 급격하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문명과 그 파장 속에서 종교의 핵심 과제를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논문을 게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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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위치와 역할May 30, 2023 06:07 AM KST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안암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신약성서에서 여성과 남성의 관계'라는 주제로 2023 봄학기 신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정혜진 박사(이화여대)는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여성의 위치와 역할을 조명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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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철학의 양면성에서 갈라진 헤겔 좌파May 24, 2023 02:32 PM KST

연세대 김균진 명예교수(혜암신학연구소 소장)가 이번에 『헤겔의 좌파연구』(새물결플러스)를 펴냈습니다. 『헤겔의 역사철학』을 펴낸지 꼭 2년만이다. 이 책은 헤겔 철학이 우파, 좌파로 분열된 원인으로 헤겔 철학의 변증법적 양면성을 지목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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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교회 부흥할 때 은퇴 준비 했다"May 04, 2023 12:11 PM KST

김동호 목사가 며칠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51살에 개척한 높은 뜻 숭의교회의 숫적인 부흥을 회고하며 "더 부흥하고 더 커지고 성장하고 더 높이 올라가는 건 내 생각에도 어렵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그 때 하나님이 주신 기막힌 생각, 깨달음은 내려가야 산다"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 목사는 교회 부흥 기류를 타고 있을 때 은퇴할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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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 북토크Apr 28, 2023 04:59 PM KST

NCCK 신학위원회와 크리스찬아카데미가 공동주최하는 『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 출간기념 북토크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분야별 응답자로 나선 이상철 원장(크리스천아카데미),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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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은 잘못된 교회론의 병폐 드러냈다"Apr 28, 2023 04:56 PM KST

NCCK 신학위원회와 크리스찬아카데미가 공동주최하는 『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 출간기념 북토크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분야별 논찬자로 참여한 오세조 목사(NCCK 신학위원장, 루터대)의 논찬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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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선] K-교회 정통과 이단 사이에서Apr 25, 2023 02:42 PM KST

"넷플릭스 오리지날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영 이후 JMS 등 이단 사이비의 충격적인 실태를 접한 소위 K-교회 목회자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 먼저 기독교 간판을 달고 있는 문제의 단체들로 인해 기독교가 도매금으로 비난 받을 것을 우려하며 정통과 이단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당면한 종교적 이슈를 회피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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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정 목사, 20일부로 NCCK 총무직 사임Apr 21, 2023 08:48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이홍정 총무가 20일부로 사실상 총무직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20일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한 NCCK는 이 총무가 낸 사임서를 3개월 뒤 열리는 차기 실행위에서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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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선] 탐심은 우상숭배라는데 욕심 과했나?Apr 13, 2023 06:05 PM KST

탐심은 우상숭배라는 말씀이 있다.(골 3:5) 사도 바울은 탐심이 우상에 비견될 만큼 막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리며 이를 경계하고 멀리할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우상의 특징은 강력한 지배력과 통제력을 통해서 숭배자들을 노예화한다는 데 있다. 탐심 역시 마찬가지다. 탐심에 빠진 사람은 탐심을 좇다가 어느새 탐심의 노예가 된다. 탐심이 무서운 것은 자제력을 잃게 하고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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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운동의 위기는 정체성의 위기"Mar 31, 2023 11:28 AM KST

'위기의 에큐메니칼 운동: 대안을 위한 긴급 토론회'가 30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소재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NCCK 총무 사임 표명으로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이 위기를 맞았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자리였기에 참석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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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선] 중대 기로에 선 NCCK, 어디로 가는 것인가?Mar 23, 2023 06:04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가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연회 감독들에게 보낸 탄원서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한다'는 내용의 봉인된 편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을 둘러싸고 NCCK 탈퇴 여론이 위험 수위에 이른 회원교단을 진정시키기 위해 2년 8개월이나 남은 총무직을 사임하는 용단을 내린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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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출석교회에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 49%Mar 22, 2023 11:25 AM KST

목회데이터연구소가 21일 주요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및 비개신교인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개신교인들에게 십일조 봉헌처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절반(49%)에 가까운 응답자가 '십일조를 출석교회에 내지 않아도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반면 '출석교회에 십일조를 해야 한다'는 응답은 51%였으며 응답자 중 60대 이상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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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등 이단사이비 세력으로부터 국민들 지키지 못해"Mar 10, 2023 06:10 PM KST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통 개신교단에서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예장합동 총회는 10일 JMS 등 이단사이비 세력으로부터 성도들을 지키지 못한 데에 책임을 통감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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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 규탄"Mar 09, 2023 11:34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가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는 성명을 7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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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즈베리대학교 발 교회 부흥 운동에 대한 시각들Feb 23, 2023 09:33 AM KST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에 있는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간) 수요 예배 당시 시작된 강력한 기도, 회개, 찬양 운동이 보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신학자, 목회자, 그리스도인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일각에서는 이번 현상을 가리켜 "새로운 영적 대부흥 운동의 전조가 아니냐"는 등의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종교 부흥 운동에 지나친 의미 부여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오피니언

연재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9):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인간을 가리켜 우상 공장이라 하지 않았는가? 그만큼 우상의 마력은 인간 삶 전체에 걸쳐 뿌리 내려 막강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상파괴가 말처럼 쉽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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