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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 김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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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니체의 허무주의란 무엇인가?Oct 07, 2021 04:18 PM KST

"니체의 예언은 적중하였다. 오늘 우리의 세계는 허무주의가 지배하는 세계이다. 무-진리, 무-가치, 무-의미, 무-도덕이 인간의 세계를 지배한다. 하나님 없는 인간에게 모든 것이 자유의 이름으로 허용되었다. 누가 무엇을 하든지, 무엇이라 말할 수가 없는 세계가 되었다. 니체가 말한 대로 "하나님은 죽었다.""

feurbach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4):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Oct 04, 2021 07:38 PM KST

"의지의 차원에서 투사된 신의 도덕적 완전성에서 인간은 자기 확인을 통해 종교적 만족을 누리려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또 다른 소외였다. 적어도 지성의 차원에서 투사된 신은 그의 영원성이나 전능성을 인간에게 닮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았다. 인간과 신 사이의 무한한 질적 차이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의지의 차원에서 투사된 신의 도덕적 완전성은 인간의 유한성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러한 요구 혹은 명령은 인간에게 율법으로까지 의식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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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혜암 이장식 박사, 진해천자봉공원묘지에 안치되다Sep 23, 2021 11:04 AM KST

지난 15일 소천한 고 혜암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본지 초대회장)가 장지인 진해천자봉공원묘지에 안치되었습니다. 유가족을 대표해 박동근 사모는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운 때에 먼 길을 찾아오셔서 조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본지에 밝혔습니다.

drlee

김주한 교수 "혜암 이장식 박사는 교회사 학계의 선구자"Sep 17, 2021 01:21 PM KST

본지 초대회장이자 혜암신학연구소 초대소장으로 헌신한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의 천국환송예배가 16일 오전 8시 봉담장례문화원에서 열린 가운데 한신대학교 김주한 교수가 추모사를 낭독했습니다. 김주한 교수는 이장식 박사의 한신대학교 재직 시절 제자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jangsik

본지 초대회장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 소천Sep 15, 2021 10:40 PM KST

본지 초대회장이자 혜암신학연구소 초대소장으로 헌신한 이장식 박사(한신대 명예교수)가 15일 오후 소천했다. 향년 101세. 빈소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장례문화원 진달래실에 마련됐다. 입관예배는 16일 오후 1시30분에 진행된다. 하관예배는 17일 오전 8시에 열린다. 장지는 진해천자봉공원묘지. 유족으로는 아내 박동근 여사와 차남 철, 세 딸 진·현·영이 있다.

ncck

이홍정 목사, NCCK 차기 총무 후보로 선출돼Sep 14, 2021 09:59 AM KST

이홍정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후보로 선임됐다. 이 목사는 연말께 있을 NCCK 총회에서 인준되면 무난히 4년 임기 총무직을 연임할 수 있게 된다. NCCK 역사상 총무 인준 거부 사태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4년 임기 총무직을 연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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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Donald W. Shriver 유니온 신학대학원 총장 소천Aug 11, 2021 12:48 PM KST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사회윤리학자이며 뉴욕시 유니온 신학대학원의 명예총장, 도날드 슈라이버 박사 (The Rev. Dr. Donald W. Shriver Jr.)가 지난 7월 28일, 94세를 일기로 소천하셨다. 1975년부터 1991년까지 유니온 신학대학원의 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가장 어려운 시기에 유니온을 살려 내고 새로운 신학대학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슈라이버 명예총장의 한국 제자들과 유니온 동료 교수들의 한결같은 찬사이다.

mooooooooon

[부고] 사단법인 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 회장 별세Aug 09, 2021 01:23 PM KST

(사)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 회장(한국교회공보 국장)이 지난 8일 밤 10시경 코로나19로 인한 병세 악화로 소천했다. 향년 55세.

feurbach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3):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Aug 08, 2021 01:01 PM KST

인간의 본질을 의식으로 규정한 포이어바흐는 인간 정신의 요소를 지성, 의지, 감정으로 나누어 살피면서 인간이 신을 옹립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요소들에 입각해 일련의 투사 과정을 전개해 왔음을 드러낸다. 종교와 연관된 인류의 정신문화사를 합리주의와 의지주의 그리고 신비주의라는 구도로 살필 때 이러한 구도들이 더는 줄일 수 없는 인간 정신의 세 가지 요소, 즉 지성, 의지, 감정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드러내는 예리한 분석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정신의 요소들 간에는 밀고 당기는 밀당의 관계가 성립하는데 그래서 어느 한쪽의 요소로 환원되면서 왜곡이 발생하는 과정을 불가피하게 겪어 왔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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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2):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Aug 05, 2021 05:57 PM KST

포이어바흐는 신과 인간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본질적인 차원에서 신이란 결국 인간의 자의식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이기에 시공간이란 제약된 조건 하에 살아가는 유한한 인간이 무한을 동경하며 그려낸 환상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신과 인간이란 따지고 보면 인간 자신과 자신의 관계에 지나지 않는데 마치 신을 초인간적인 것으로 혹은 인간 외적인 것으로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포이어바흐는 문법구조, 즉 주술관계에 의심을 품고 이를 전복시키는 작업을 통해 신을 초인간인적으로 만드는 인간의 욕망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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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Aug 04, 2021 07:15 AM KST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미증유 재난 속에 한국 개신교회는 정부 당국의 비대면예배 지침에 따라 사상 초유로 예배당에서의 대면예배가 아닌 유튜브 등 방송 매체를 활용한 디지털 예배, 즉 비대면예배를 드리고 있다. 유행의 정도에 따라 예배당 출석 인원이 제한되고 완화되기를 반복하자 어느 교회는 선제적으로 비대면예배로 전환하는가 하면 또 다른 교회는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당국의 대면예배 지침의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저항하기도 한다. 사태가 장기화되자 대면예배 강경파가 나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어겨가며 대면예배를 강행하는데 이들 중 일부는 온라인 예배자들을 일종의 배교자로 취급하며 정죄하기까지 한다. 예배당에 모여서 드리는 예배만이 유일하고 참된 예배이며 온라인 예배는 참되지 않은 임시적인 예배이자 불완전한 예배에 불과하다는 의식이 이들의 종교적 심성에 똬리를 틀고 있기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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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제11차 총회 한국 동행모임 열린다Jun 22, 2021 12:20 PM KST

COVID-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2022년 8월 독일 바덴주 칼스루에(Karlsruhe)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기도를 주제로 삼았던 WCC 제10차 부산총회(2013년)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지난 부산총회 이후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은 유감스럽게도 위축되어 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위축 요소 중 하나로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이 신앙공동체 바닥에까지 튼튼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손꼽힌다. 풀뿌리 신앙운동으로 전개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heupyoungkim

김흡영 교수의 '도의 신학', <기독교사상> 6월호 게재Jun 01, 2021 12:06 PM KST

김흡영 전 강남대 신학과 교수가 자신이 주창한 '도의 신학'을 풀이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6월호에 게재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앞으로 글로벌 신학은 서구고전신학의 로고스 모형과 해방신학의 프락시스 모형의 이원화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서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kangwondon

마르크스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 양립 가능?!May 11, 2021 08:34 AM KST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0일 안암동 동연구소 세마나실에서 '마르크스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이란 주제로 제2차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진보, 보수 신학자들이 마르크스의 사상을 놓고 열린 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실로 그 의의가 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saeden

소강석 목사, "교권 이기주의 탈피해 연합기관 통합 이뤄야"Apr 16, 2021 07:21 AM KST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2021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가 "교권 이기주의로부터 탈피해 연합기관의 통합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 목사는 15일 오후 용신시 소재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2021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해단식을 겸한 감사예배에서 '한국교회 연합기관, 하나될 수 없을까?(엡 4:1-6)'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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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니체의 허무주의란 무엇인가?

"니체의 예언은 적중하였다. 오늘 우리의 세계는 허무주의가 지배하는 세계이다. 무-진리, 무-가치, 무-의미, 무-도덕이 인간의 세계를 지배한다. 하나님 없는 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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