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4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김용민 침신대 교수가 오늘날 우리나라 문화현상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타로카드에 대해 "단순히 금기시하기보다는 타로카드에 대한 정당한 이해를 통해 목회신학적 성찰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회와 상담」 11월호에 발표한 논문 '타로카드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이해와 목회신학적 성찰'에서 이 같이 밝힌 김 교수는 "타로카드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토대로 타로카드의 해석원리와 과정을 분석심리학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기반해 제비뽑기, 말씀카드뽑기, 목회상담의 투사적 검사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을 시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외계 지적 생명체와 종교의 운명을 논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정현 교수(연세대 종교철학)는 최근 한국종교학회가 발간한 「종교연구」 제84집 2호에 실은 이 논문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가정한 사고실험과 관련해 서구에서 이루어진 기존 연구를 비판적으로 분석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가 한국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협력을 위해 2014년 창립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한국신앙과직제)는 창립10주년을 맞아 "생명과 평화의 길,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순례" 길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이 내달 12일 오후 3시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열립니다. '에큐메니칼 운동, 또 다른 100년의 전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김종생 NCCK 총무와 홍승현 목사(한빛교회)가 각각 △교회협 100주년, 성찰과 전망 △현장교회에서의 에큐운동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논찬자로 최소영 목사(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와 이성철 간사(한국교회인권센터)가 참여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7일 제10차 시국논평을 냈다. '윤석열의 '주술 정치'와 '개혁'이라는 주술"'이라는 제목의 이 논평문은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소장) 명의로 발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교인 5명 중 1명꼴로 강단에서 목회자의 정치 편향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고 나타나 강단에서의 정치적 중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에 이어 좌파몰이, 매카시즘 공격을 받고 있는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좌파도 우파도 아니"라며 좌파 몰이, 정체성 시비에 대해 정면 반박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25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임시총회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개최·주관 금지의 건'이 가결된 가운데 동성애 문제에 대한 교단 인사들의 입장 표명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열렸습니다. 교단 순번제에 따라 이번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한국정교회 조성암 대주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후위기에 행동하는 교회가 되도록 일할 것 △불평등에 도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일할 것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교회가 되도록 일할 것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나는 교회가 되도록 일할 것 등을 다짐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나라인가?'라는 제목의 이 논평문은 박충구 목사(감신대 은퇴교수,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 네트워크 대표) 명의로 발표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 장윤재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대회에서 NCCK는 100주년 사회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안암동 소재 한국신학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2024 가을학기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칭의론의 사회적 해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가 발표에 나섰고, 김동춘 박사(현대기독연구원 원장), 김균진 박사(한국신학아카데미 원장)가 논평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스스로 작가 한강의 삼촌이라고 밝힌 한충원 목사의 글이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한 목사에게 돌을 던지는 이들을 향해 한 목사를 비호하려 쓴 만에스더 사모의 글이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장공 콜로키움이 "장공의 교회론"이란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경동교회 선교관에서 열린다. (사)장공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장공의 교회론 연구로 학위논문을 쓴 윤교희 목사(분당한신교회)가 발표를 하고, 한문덕 목사(향린교회)가 논찬을 진행한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주여 그리 마옵소서""인간이 신 앞에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불신앙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였습니다. 인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