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저격수'로 불리는 노승일이 최순실 밑에서 두 번이나 해고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승일은 KBS '거리의 만찬'에서 공익제보를 하게 된 배경으로 최순실에 대한 복수 때문이냐는 질문에 "복수는 아니었다. 저하고 같이 일했던 최순실이었기 때문에 첫 재판에 증인으로 나갔을 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최순실이 저한테 그랬다. 신의를 지키라고. 아버지 유언까지 언급하며 신의를 강조했다. 독일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집에 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코미디언 전유성의 딸이 아버지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재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는 '대한민국 1호 개그맨 전유성' 편으로 꾸며졌다. 전유성 딸은 "9살 때 이후로 따로 살았다"고 밝혔다.
한혜진 심경고백이 화제다. 모델 한혜진이 1일 오후 방송된 '대화의 희열'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자신의 남달랐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헝가리 유람선 사망자 명단에 오른 한국인 7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현지 경찰이 제공한 지문 자료를 토대로 한국 경찰청이 사망자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가족들이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유해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뷔 등이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우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 첫 날 공연은 6만 명의 아미로 가득찼으며, 150분간 진행된 공연에서는 한국어 떼창이 울려퍼졌다.
싸이 양현석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양현석 이메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30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성접대 의혹에 대해 결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김혁철 처형과 함께 대미 협상을 총괄한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도 혁명화 조치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철 부장은 다행히 처형이 아닌 강제 노역에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적으로 암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전 대표)가 암이 가져올지 모르는 죽음의 공포 앞에 솔직히 자신도 무섭고 피하고 싶었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게재한 '기독교적인 죽음의 이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 목사는 암 투병 당사자로서의 심경을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모친의 병간을 위해 캐나다로 갔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이를 실토해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윤지오가 이번에는 작품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조두순 아내 탄원서 내용과 조두순 가족이 사는 집이 공개되면서 성범죄자 신상공개 웹사이트 '성범죄자 알림e' 접속자가 한 때 폭주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원일기 이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수나 현재상태는 뇌출혈로 의식 불명을 겪는 등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신충식 '전원일기' 파트너였던 이수나 근황을 언급했다.
효린 피해자 합의 소식이 전해졌다. 효린 소속사 측 관계자는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효린과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한 효린의 중학교 동창 A씨와 긴 대화 끝에 원만하게 잘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효린이 피해자를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눴고 어떤 합의에 이르렀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
시각장애인 교수 이재서 박사가 총신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지난 25일 법인이사회(이사장 이승현)에서 임명장을 받고, 이날부터 4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잔나비의 출연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잔나비는 오는 28일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 예정이었지만 잔나비의 출연 일정은 취소되고 말았다. 또 오는 29일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출연 역시 취소돼 일정을 재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인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해군 순직하사를 조롱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문제의 게시글은 청해부대 사고 다음날인 지난 25일, 고인을 비하하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작성자는 순직하사에 대해 '사고 난 장면이 웃기다'면서 고인을 조롱했다. 이 게시글의 댓글에도 인신공격성 표현이 잇따랐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