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뜻정의교회의 오대식 담임목사가 안식년 후 2기 목회를 시작하면서 "헌금 없는 주일" 운동을 전개해 화제다. 오 목사는 1월10일 주일예배에서 "'헌금 없는 주일'을 시작하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운동의 취지와 실천요목을 제시했다. '헌금 없는 주일' 운동은 한 달에 한 번, 세 번째 주일에 헌금을 교회에 내지 않고 교인들이 직접 선교와 구제에 사용하도록 하는 운동이다. 물론, 세 번째 주일에 헌금을 교회에 갖고 와서 하나님께 마음으로 봉헌한 뒤에 이 헌금을 사용하게 된다.
숀 호키(Sean Hawkey)는 영국의 신문기자이며 작년 12월말에 3일 동안 '정글 수용소'에서 난민들과 함께 생활했다. 그 경험을 담은 글을 WCC Press에 기고했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을 번역한 것이다.
CNN은 11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북한에 억류 중인 임현수 목사를 대담한 내용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임현수 목사는 번호 36번이 달린 죄수복을 입고 있었고 매일 노동을 한 듯 신발은 닳은 데다 흙이 묻어 있었다.
한동대학교 학문과신앙연구소(소장 최용준 교수)는 기독교학문연구회(회장 유재봉 교수) 및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실행위원장 김태황 교수)와 공동으로 1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마포구 합정동 소재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동성혼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제2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북한이 최근 핵실험을 실시한 것과 관련하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1월8일(금) 한반도와 관련된 모든 당사국들, 특히 남북한,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대해 "파국으로 치달을 갈등의 위험을 높이는 조처보다는 갈등을 줄이고 대화를 추진하며 정전 상태의 해소와 한반도에서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협상을 전개하는 일에 전력투구할 것"을 요청했다.
2016년 1월7일은 프랑스 파리의 샤를리 엡도 잡지사에 대한 이슬람 무장세력의 총격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 사건은 이슬람의 종교적 극단주의와 폭력성을 입증하는 사건으로 이해되어왔다. 하지만, 그 사건의 이면에는 프랑스의 똘레랑스 정신이 그 사회의 이방인인 이슬람인들에게 적용되지 않는 사회적 및 제도적 차별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 같은 프랑스의 상황은 최근 수민국으로 인구환경이 바뀌고 있는 우리나라에 강한 경고음으로 들린다.
남침례교신학교의 성서 및 조직신학과 학과장이었던 브루스 웨어(Bruce Ware) 박사가 성경을 읽을 때 도움이 될 만한 다섯 가지의 지침을 발표했다. 그는 이 지침들을 스스로 터득했으며 독자들도 새해에 이 지침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말씀의 감동을 최대한 얻기를 바랐다. 아래는 2016년 매일 성경 읽기 5대 지침.
올해 95세를 맞는 한국교회 원로신학자 이장식은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썩고 부패한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회심”을 체험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합니다. 이 “회심”이야말로 교회개혁의 출발점이라는 지적인데요. 오늘의 한국교회 어떤 의미의 “회심”이 있어야 할까요?
1월6일까지 이어지는 성탄절기의 밤이 깊어간다. 서울 구치소의 하늘에도 어둠이 내린다. 서울 하늘 아래 어느 곳보다 구원의 염원이 간절할 이곳에 성탄절기 내내 자그마한 전등 하나도 하늘을 향해 켜져 있지 않다. 형광등 불빛만 땅을 밝히는 현실이 대변하듯이 바쁜 업무 때문이든지, 혹은, 한 교도관이 말했듯이, "(성탄트리를 만들) 분위기가 영~ 아니잖아요?" 때문이든지, 혹은, 성탄트리를 세우는 일이 이제는 의미 없는 형식적인 작업일 뿐이라는 판단 때문이든지, 그 이유는 여러 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 어쨌든 현재는 차갑고 어두운 밤이다.
신년 절기는 사람들이 모여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무수한 사람들에게 새해는 자기향상의 기회로 다가온다. 그래서 "신년 결심"을 하곤 한다. 대체로 사람들은 건강, 나쁜 습관 고치기 등등을 생각한다. 하지만 종종 그 일들에서 실패하고 만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은 신년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고 "한국교회는 예수의 자기 비움을 본받아 더욱 낮은 곳에서 세상을 섬기자! 동성애, 성개방 풍조, 좌편향으로부터 사회를 지키고 통일나눔펀드 참여로 통일기초 닦자!"라고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신년예배를 1월4일(월)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이 NCCK에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신년예배를 1월4일(월)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특별기도의 순서를 마련했다. 특별기도는 루터회총회장 김철환 목사가 "교회일치와 개혁을 위하여," 기감 선교국 총무 강천희 목사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하여," 기하성 총회장 서안식 목사가 "남북 화해와 통일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오재식 박사의 3주기 추모예배에서 설교를 했다. 오재식 박사는 한국학생기독교운동협의회(KSCC) 간사, 한국YMCA 간사,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총무,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 도시농촌선교회 간사와 국제부 간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장과 통일연구원장, 세계교회협의회(WCC) 개발국장과 제3국장, 참여연대 창립대표, 월드비전 국제본부 북한국장, 월드비전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신년예배를 1월4일(월)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김영주 총무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총무는 서두부터 한국교회의 공공성 상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한국교회가 "협력보다는 경쟁을, 가치보다는 현실을, 과정보다는 결과보다, 약자보다는 강자를 우선시"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돌이키기 위해 한국교회는 "다시 광야에 서[서]...어디서 빗나갔는지를 생각하여 뉘우치고 처음에 지녔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