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 9월11일은 미국의 911테러사태 발생 1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무고한 인명이 살상 당한 사건이 미국의 영적 각성과 개혁을 촉발시킬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는 현지 기독교 언론의 메시지를 주목해 봅니다.
세계교회협의회의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뉴욕의 리버사이드 교회에 참석해서 "교회가 창조세계, 화합, 희망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가 개최한 성소수자 관련 토론회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마당: 다양한 시선"에서 이승열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와 유시경 신부(대한성공회)가 각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성애를 질병으로 보는 관점과 불가항력적 고통으로 보는 관점이 대립되었는데요. 각자의 주장을 비교 대조해 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까요?
뇌물을 받고 의로운 길을 왜곡하는 사람은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이다. 이들이 저지른 권력형 부패 때문에 브라질 정국이 출렁이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에 타산지석이 되어야 한다. 마침 우리사회는 '김영란 법'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21차 세계감리교대회(WMC)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8월31일(수)부터 9월3일(토)까지 개최됐다. WMC는 전 세계 감리교도들이 매 5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적 회합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하나됨"이며 4개의 소주제는 '한 하나님,' '한 신앙,' '한 백성,' '한 선교'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울라프 트베이트 목사는 9월1일(목) 에큐메니칼 만찬장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화합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함께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요한복음 17장의 기도를 인용하면서 그 말씀이 기독교인이 무언가에 반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곧 하나님의 구원과 미래를 희망하는 것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이와 같은 믿음이 사람들을 모두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로 모아주는 화합을 가능하게 하므로 "세상이 희망을 갖도록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을 어떻게 전도해야 할까요? 전도를 할 때 신중을 기하며 신앙관련 발언은 가급적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과 어느 때라도 항상 드러내놓고 힘써서 신앙의 이름으로 전도해야 한다는 입장이 대립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희년함께> 희년실천주일위원회는 9월10일(토) 오후 2시-5시까지 용산구 청파로 소재 효창교회에서 희년실천주일연합예배 행사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회의 희년실천을 통해 부채와 주거문제로 고통 받는 청년들이 희망을 얻게 되길 염원하며 "희년은행"을 주제로 예배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사가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하는 것은 주요한 업무 중의 하나이지만 긴급하거나 심각한 경우가 아닌데 심방을 과도하게 요구하게 되면 안하는 것 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인데요. 목사가 심방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5가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YMCA, 국회의원 한정애 의원실, 숙명여대 법학연구소는 9월9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조물 책임법의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소비자의 권익"을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발제는 김차동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제조물 책임에 관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의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우리는 자기만족의 연막과 개인적 욕망의 불꽃에 종종 유혹됩니다.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욕망이나 불의 빛을 따라 걷지 않으려면 신앙의 도상에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노세영 교수가 서울신학대학교 제18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서울신대 성결인의집에서 거행된 취임식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여성삼 목사를 비롯한 교단 관계자, 교수, 학생, 동문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17대 유석성 총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렸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외모와 말과 행동을 보고 그를 판단한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에 사람들과 선한 관계를 유지하며 선한 모범을 보임으로써 기회가 왔을 때 복음을 전할 수 있을만한 신뢰를 얻어놓아야 한다. 그것이 복음에 대해 말할 권리를 얻는 길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세월호참사대책위원회는 9월2일(금) 저녁 7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금요기도회"를 주관한다.
WCC는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전 세계 기도일’ 및 창조주간 시작일인 9월1일에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생태환경을 위해 기도하며 환경보호활동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파리 기후협정의 서명 및 비준을 각국 정부에 요청하는 활동도 공동정책제안 안건으로 제시했다.
자칭 기독교인들 중에는 비기독교인이 하듯이 육신적인 필요만을 기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정한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고 성령의 임재를 바라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존 파이퍼 목사가 지적한 육신적인 필요의 기도는 어떤 내용들일까요?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