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윤석열 정권에 "무속에 빠지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오후 서울 광나루 소재 학교 앞에서 탄핵반대 시국선언 집회를 가졌습니다. '진리와 정의를 위한 장신대 모임'은 이날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아니다"란 입장을 전했습니다. 정 목사는 같은 제목의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 제24차 시국논평에서 "우리가 윤석열 하나를 제거해서 폭력이 종식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일부 장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측이 이들을 억압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학교 측이 반박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얘배를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손현보 목사의 회개와 그에 대한 교단의 징계를 촉구하는 토론회 및 간담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립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신학적으로 검증이 안된 어느 유튜버가 이단감별사 행세를 하며 멀쩡한 목회자를 근거없이 비난하고 정죄함에 따라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구속 취소로 석방돼 서울 한남동 관저로 귀가했다. 경호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관저로 향했다. 윤 대통령의 석방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에 따라 체포, 구금된 지 52일 만이다.
보수 교단 신학교로 알려진 총신대와 백석대 등에서 6일 신학생들의 탄핵 반대 시국선언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총신인'은 6일 서울 총신대 사당캠퍼스 앞에서 '헌법을 파괴하는 사기탄핵 규탄한다'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무 이훈삼 목사와 에큐메니칼 부서 박성국 박사가 최근 제네바 에큐메니칼 센터에 방문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와 WCC 교회 건강 및 치유 위원회 책임자인 마노지 쿠리안 박사를 만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신비한 영적 체험을 중시하며 '은사주의'를 지향하던 전광훈의 '광화문파'에 美 '트럼프주의'까지 더해져 극우 성향이 더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계엄이 아니라 계몽이라는 말에 "일리가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산 가운데 며칠 전 아침예배 설교에서는 "체제를 부정하는 건 안 된다"라는 강경 발언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최형묵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소장, 천안살림교회 담임목사)가 "세계적으로 권력자가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고자 시도한 친위쿠데타의 성공률은 무려 98%에 이른다고 한다"며 "거의 실패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이어지는 겨울 한국 민중은 그 친위쿠데타를 막아냈다. 이로써 삶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한국사회 내 이념갈등이 첨예화 되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들이 교회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적 침공 3주년을 맞아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박사가 전쟁이 즉각적인 종식의 조짐 없이 계속되고 있다며 우려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가 며칠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 교수는 이 글에서 요즘 성도들을 선동하며 쥐락펴락 하는 목사들의 괴이한 장면이 나오게 된 현상의 원인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주여 그리 마옵소서""인간이 신 앞에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불신앙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였습니다. 인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