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단체, 주요 전문가들과 참여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박영돈 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탄핵정국에 대해 입장을 피력한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 전 교수는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일부 이념 편향 세력이 비상계엄을 정당화 하는 움직임을 우려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6일 발표한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헌법적 고유권한으로 통치행위로 보아야 한다"다는 친윤계 핵심 인사와 결을 같이한 주장을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대한성공회 전국 사제단이 6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국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적극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은 스스로 하야하고 내란 행위에 대한 심판을 받으라 △국회는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내란부역자들에 대한 비상특검을 설치하고 그들에 대한 심판과 후속 정권이양체제를 준비하라고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지난 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건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퇴진을 엄중하게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이 4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무모하게 시도한 내란 행위"라고 규정하고 이를 규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최근 발표된 성명에서 예루살렘의 총대주교들과 교회 수장들은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대림절과 성탄절의 종교 행사를 기념하는 것에 대해 성찰했다고 WCC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것이며, 가정은 축복의 장소이다. 자녀들도 축복과 사랑 속에서 태어날 권리가 있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보수적 성향의 기독교 시민단체 샬롬을 꿈꾸는 니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 "한국 문학이 세계 문학의 중심부에 진입한 쾌거"라면서도 한강의 책 『채식주의자』는 그 유해성으로 볼 때 "청소년 권장도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연합신대학원 60주년 기념 채플이 오는 12월 4일 오후 12시 원두우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열린다. 이날 설교는 김영호 원로목사(대명감리교회)가 맡는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WCC 총무인 제리 필레이 목사는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WCC의 위상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실행을 포함한 2025년 계획에 중점을 두고 모임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TV CTS 제작진 일동이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사고 있는 신현준씨를 대신해 사과했습니다. 신씨는 CTS 대표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 MC를 맡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이하 평등세상)가 '따뜻한 소란, 평등한 우리'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예수회센터에서 '2024 그리스도인 평등주간'을 펼치고자 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용인정)이 민주당이 현재 "차별금지법을 발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의 리더십을 형성하고 있는 이언주 의원은 지난 10일 새에덴교회 저녁예배에 참석해 소강석 목사와의 '즉석 대담'에서 이 같이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