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탄핵 정국을 맞은 현 시국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온건한 중도 성향으로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 온 조 목사가 정치적 소신 발언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복음주의학생연합'(이하 복음주의학생연합)이 13일 2건의 대자보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의 뜻을 밝히는 한편 감신대 교수들의 정치 편향성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재봉 원광대 교수(정치외교학)가 「기독교사상」 최근호에 실은 특집 기고글에서 주한미군 철수 카드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을 증액할 것을 전망하며 "주한미군과 한미 군사동맹에 대한 의존과 종속에서 벗어나 균형괴교나 중립외교를 통패 평화통일과 경제번양을 추구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극우주의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2025년 제1차 기사연 에큐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3시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열립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열여섯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가자지구의 정의로운 평화를 위해 국제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WCC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점령 계획이 "전면적인 인종청소와 신식민지화를 제안한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일본 운영위원회(이하 일본 운영위원회)에서는 일본 내 140여개의 종교시민사회 단체와 10여명의 야당 일본 국회의원들과 함께 5일 한일 시민과 국회의원 연대집회 및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시민들의 윤석열 정권 퇴진 및 민주화 투쟁에 연대를 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박영돈 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를 무대로 보수 진영 스타로 떠오른 일타강사 전한길에 대해 "음모론 일타강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탄핵정국에서 기도회가 정치적 프로파간다와 이념 선동의 불쏘시개로 작동하고 있는 세태를 우려한 한 신학자의 고발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전광훈 목사가 내란 선동 혐의로 입건됐다고 경찰이 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사태가 있기 전 '국민 저항권'을 10여 차례 언급하고 윤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요.이를 두고 내란 선동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경찰은 최근까지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민족구원'이란 제목으로 지난 2일 주일예배 설교를 전한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강단에서 목회자가 투표를 독려하거나 심지어 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제안하는 것을 두고도 일각에서 논란을 삼는 것에 대해 "갖가자 소리가 들려온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백종국 이사장(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이 최근 기윤실이 정기 발행하는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성격을 밝히며 계엄령의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내용을 꼬집으면서도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윤 대통령 혐의에 대해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일타강사 전한길이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를 무대로 보수 진영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전한길은 1일 부산역 광장에서 "비상계엄은 100% 계몽령"이라고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촉구했는데요. 참석자들은 "전한길"을 연호하며 호응의 뜻을 보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차정식 한일장신대 교수가 예수의 핵심 메시지 "하나님 나라"는 신앙적인 언어이자 정치적인 언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신앙적인 언어, 정치적인 언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며 보수 개신교 목사들이 "정치적인 언어와 신앙적인 언어를 편리하게 양분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진보적 에큐메니스트 아나스타시오스 야누라토스(Anastasios Yannoulatos) 전 알바니아 대주교가 지난 25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5세. 장례식 설교에서 WCC 의장은 그를 기리면서 "전체 정교회 공동체에서 얼마나 매우 중요한 영적, 통합적 교회 지도자였는지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주여 그리 마옵소서""인간이 신 앞에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불신앙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였습니다. 인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