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성폭력을 인정하는 공개 발언을 했다. CNN 등 외신에 이하면 6일 새벽 아랍에미리트연합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교황은 이 문제를 처음으로 입에 올린 뒤 교황청이 이에 대해 상당 기간 조사하고 조치해온 사실을 밝혔다.
유튜버 양예원이 악플러 100명을 고소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양예원 때문에 조사를 받다가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여동생이 자신의 입장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6일 밝혔다.
도올 김용옥이 7일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도올 김용옥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족집게 예언도 회자되고 있다.
비공개 촬영회 도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양예원씨가 '악플러' 100여명을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다. 6일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양예원 변호인은 7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 등으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5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상대로 다시금 날선 비판을 가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남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 의원을 향해 "이 분 3선하는 동안 서산온금지구 고도제한이 풀렸다"며 "목포역 근처 유달산 아래 주상복합 쌍동이빌딩이 흉물스럽게 자리 잡았다"고 비판했다.
나경원화환이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다. '인디 언론'을 표방하는 서울의 소리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에서 만난 이용수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나경원화환이 빈소에서 쫓겨나는 모습을 담았다.
인천 차량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공원 인근 도로에 주차된 혼다 어코드 승용차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차주 A(49)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성 격파 비결이 전파를 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사랑이 유일하게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김보성과의 연결고리도 회자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운동을 예고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3일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쿠데타로 집권했다고 재판을 받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박 전 대통령처럼 오래 구금하진 않았다"면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석방은 할 때가 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입춘을 맞아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의 입춘첩 문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춘첩은 대문이나 들보, 기둥, 천장 등에 써 붙이는 글귀를 뜻한다. 가장 흔히 쓰이는 입춘첩 문구로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 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뜻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란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다.
1일 오후 2심에서 안희전 전 충남도지사가 징역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되자 최초 안희정 전 지사를 성폭력으로 고발했던 김지은씨가 "마녀로 살았던 시간과 작별하게 되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종교투명성센터가 '서소문가톨릭순교자 성지 사업'에서 가톨릭이 손을 뗄 것을 촉구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설을 앞둔 1일 구세군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방문했다. 이날 쪽방촌 독거노인을 찾은 이 총리는 전자레인지와 간편식이 담긴 설 선물을 전달했다.
김웅 기자가 31일 채널A '뉴스 TOP10'에 출연해 JTBC 손석희 사장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재차 밝혔다. 김웅 기자는 방송에서 "손석희 사장이 옆 자리에 앉아 어깨를 치고 얼굴을 두 차례 쳤다"면서 손석희 사장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