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교단은 성소수자 의제에 강경하면서도 명성교회 세습엔 관대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와중에 교단 총회에 제동을 거는 목소리가 교단 안에서 나왔습니다.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가 새임원진을 꾸렸습니다. 그런데 새임원진의 면면은 공교회성을 부정하는 행태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정기노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 새 임원진이 꾸려졌는데, 친명성 인사 일색입니다.
UN 핵무기금지조약(TPNW)이 1월 공식 발효를 앞둔 가운데 NCCK 화해•통일위원는 26일 이에 환영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본지는 충남 천안 나사렛대에서 벌어진 교수의 장애학생 비하 발언에 관심을 갖고 보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의 처사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천안 나사렛대에선 장애인 학부 교수가 장애인 비하발언을 한 사실이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결국 학교 측은 가해 교수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NCCK 언론위원회는 '9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으로 <소용돌이 한국정치, 소용돌이 한국언론 - 분열과 갈등 부추긴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보도'를 보며>를 선정했습니다.
개신교계 S 신학대학교는 지난 2016월부터 2년 넘게 보육학과 A 교수의 서명도용 의혹으로 내홍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해당 의혹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이 사건의 진상이 미궁에 빠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성소수자 축복 기도를 한 이동환 목사에게 정직 2년이 선고된 데 따른 반발 여론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19일엔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가 성명을 내고 이번 재판을 반인권적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성명 전문입니다.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동환 목사에게 정직 2년이 선고되자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예수더하기와 기사연은 잇달아 성명을 내고 경기연회를 사뭇 수위 높은 어조로 규탄했습니다.
"이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 아니면, 코로나와 함께 공존하는 "평화"를 위해서, 우리 자손들이 행복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경제적 생태적 패러다임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과 생태계, 하나님의 창조세계와 공생하고 평화롭게,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지구상의 나라와 나라가 총과 칼과 탱크와 전투기와 폭격기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로 전쟁을 획책하고 서로 위협하면서 겨우 유지하는 위험한 평화가 아니라, 지상의 모든 나라가 핵무기를 모두 폐기하고, 모든 군비와 병력을 최소한도로 축소해야 한다."
성소수자 축복기도를 이유로 이동환 목사가 정직 2년을 선고 받자 교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연대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철거 논란과 관련, 독일개혁교회 페트라 보세 후버 에큐메니칼 총괄 감독이 베를린 시장과 미테구청장에게 서한을 보내 소녀상 존치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NCCK 여성위의 연대 호소에 따른 것입니다.
성소수자 축복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교단 법정에 선 이동환 목사가 정직 2년 처분을 받았습니다.
독일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가 미테구청과 베를린시 공공예술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대놓고 독일 정부에 철거 압력을 넣었고, 급기야 미테구청은 철거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NCCK 여성위는 입장문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