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정부는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밝혔습니다. 당초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교탄압이라며 반발했던 한교총은 이번엔 협조의사를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더니 급기야 담임목사인 전광훈 목사마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시는 분임을 전 목사에게서 새삼 깨닫게 됩니다.
최근 기쁨153교회, 우리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등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러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교회의 무지와 욕망을 질타했습니다. 특히 최근 극우행보를 보이는 전광훈 목사를 강한 수위로 비판했습니다.
NCCK 인권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비전향장기수 송환 20주년 기념대회 및 2차 송환주진위원회' 선포와 발족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오늘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 공개증언했던 고 김학순 할머니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보수 개신교계가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 연합전선을 구축했습니다. 여기에 여야 정치권까지 가세했습니다. 차별금지법 통과가 이번 국회에서도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서울기독대 학내 문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서울기독대는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 법원 판결에도 해직 교수의 복직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양새입니다. 학교 측의 이런 태도에 문제는 없을까요?
보수교단인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계열 종합대학인 서울기독대가 교직원 횡령 혐의 구속, 그리고 해직 교수 복직 지연 등으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학내 구성원들은 수년 째 누적된 모순으로 인한 결과라며 쇄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학교 문제를 두 차례에 걸쳐 다뤄보고자 합니다.
NCCK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완의 해방 75년, 끝나지 않은 전쟁 70년, 이제는 민족자주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자"란 제하의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 전문입니다.
장마가 10일 기준 48일째 이어지는 중입니다. 이번 장마는 전국에 집중호우를 뿌리며 피해를 주고 있는데요, 이번 호우가 지구 환경의 위기를 알리는 시그널이 아닌지 돌아봅니다.
성소수자 축복을 이유로 기소된 이동환 목사 측 대책위원회가 공동변호인단을 꾸렸습니다. 공동변호인단은 심사기록 검토와 변론 준비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7일 예고된 기일을 변경해줄 것을 신청했습니다.
터키 정부가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을 이슬람 사원으로 전환하겠다고 결정하자 NCCK는 성명을 내고 유감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세계 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는 NCCK에 감사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서신 전문입니다.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신천지의 집단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집권 여당 중진이 특정 종교집단을 지목해 유감을 표시한 건 무척 이례적입니다.
이동환 목사의 성소수자 축복 기도를 n번방에 빗댄 감리회 동성애대책위 성명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동환목사대책위는 곧장 반박에 나섰습니다. 반박 성명 전문입니다.
기감 교단이 성소수자 축복기도를 이유로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를 재판에 회부했습니다. 이와 관련, 교단 동성애대책위가 28일 성명을 냈는데요 이 목사의 축복기도가 n번방 범죄현장 축복기도에 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자 당사자인 이 목사와 연대 단위들은 개탄하고 나섰습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