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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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 정의로운 해결을 향하여Mar 07, 2016 09:50 AM KST

지난 2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열린 3.1절 기념 포럼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억 투쟁'에서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는 발제를 통해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단초를 제시했습니다. 윤 상임대표의 발표문 전문을 싣습니다.

womman

[리뷰] 영화 ‘귀향’ “아프고 또 아팠다”Mar 07, 2016 09:49 AM KST

일본군 위안부를 그린 영화 '귀향'이 입소문을 타고 23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고 안타까운 느낌을 전했는데요, 여중생들은 어떤 시선으로 영화를 봤을까요? 한 여학생이 본지에 '귀향' 감상문을 적어 보내왔습니다. 이 학생의 글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조그마한 위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kimkyungho

테러방지법 강력 규탄, 정부 여당에 폐기 요구Mar 05, 2016 10:56 AM KST

테러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는 4일 성명을 내고 해당 법안의 통과를 규탄하는 한편, 정부, 여당을 향해 법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성명 전문입니다.

한광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NCCK 예방Mar 04, 2016 05:05 PM KST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찾아 김영주 총무와 환담을 나눴습니다. 한 위원장은 나라가 국내외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종교인들이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김 총무는 소통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전병욱

전병욱 목사 "부적절한 농담에 잘 대처 못했다" 주장Mar 04, 2016 10:35 AM KST

전병욱 목사가 <기독신문>에 지난 1일 사과문을 냈습니다. 예장합동 평양노회 재판국의 결정에 따른 것인데요, 전 목사는 자신의 성추행에 대해 '커피를 마시고 농담을 주고 받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이후의 대처도 부적절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사과문의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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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월호 개신교 금요기도회Mar 04, 2016 03:46 AM KST

오는 11일(금)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감리교시국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세월호 금요기도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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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계 정권 감싸기, 교회가 할 일인가?Mar 03, 2016 02:32 PM KST

한국교회, 특히 보수교계의 친정부 성향은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굵직한 현안에 대해 보수교계는 정부 편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 목회자와 보수교계연합체는 대통령의 심기마저 헤아려주고 있는데요, 과연 종교가 이래도 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hanshin

한신대, 신임 총장 후보자 공청회 열어Mar 02, 2016 08:16 PM KST

한신대학교가 신임 총장을 선출하기 위해 오는 10일 후보자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현재 4명의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muslim

‘우리의 이슬람 이해 다시 보기’ 강연 열려Mar 02, 2016 08:13 PM KST

최근 이슬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그러나 기독교계가 이슬람을 바라보는 시선엔 편견과 혐오가 뒤섞여 있어 보입니다. 이에 기독인문학연구원은 '우리의 이슬람 이해 다시 보기'란 주제로 제4회 기독인문학 특별강연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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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골칫덩어리 장자교단 예장합동Mar 02, 2016 05:20 PM KST

최근 예장합동 교단은 온갖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성추행 전병욱 목사, 논문표절-공금횡령 의혹을 받는 오정현 목사를 감싸는 한편, 여성안수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몇몇 강사를 배제하는 등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들의 행적을 카드뉴스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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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비본부, 가수 이사벨 씨에게 자선냄비 기증Mar 02, 2016 05:05 PM KST

팝페라 가수 이사벨 씨가 구세군자선냄비본부로부터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자선냄비를 기증 받았습니다. 자선냄비에 개인의 이름이 새겨진 사례는 이사벨 씨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revenant

[대중문화 에세이] ‘5수’만에 오스카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Feb 29, 2016 08:21 PM KST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마침내 제8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길버트 그레이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후 다섯 번 도전에서 매번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그의 오스카 수상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결국 해냈습니다. 그의 연기 이력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sarangchurch

법원, “사랑의교회 당회 절차상 하자 있어”Feb 29, 2016 08:04 PM KST

사랑의교회가 갱신그룹에 속한 장로, 집사들을 무더기 제명, 출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갱신그룹은 세상 법정에 판단을 구했는데요, 법원은 갱신그룹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사랑의교회 측은 종교단체 내부 문제라고 항변했지만 법원은 '절차상 존부에 관한 다툼'이라며 교회 측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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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월 마지막 일요일, 전국 함박눈 내려Feb 29, 2016 08:23 AM KST

어느 덧 시간은 3월의 문턱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듯 2월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엔 전국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충남 천안의 경우 오후 6시 현재 4cm의 적설량을 기록했는데요, 겨울이 마지막으로 눈 세상을 선물해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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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새로운 미래 위해 힘차게 나가자”Feb 29, 2016 08:19 AM KST

지난 27일(토)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제4차 민중총궐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집회엔 명동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가 단상에 올라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조 목사는 사드 반대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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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

"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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