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지유석

세월호2주기

세월호, 기억하고 공감하라Apr 12, 2016 05:48 PM KST

지난 11일은 기독교세월호원탁회의 주최로 '세월호 2주기 기독인 집중행동의 날'로 지켜졌습니다. 이날 설교는 좁은길교회 박철 목사가 맡았는데요, 박 목사는 '기억'과 '공감'을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박 목사로부터 설교 전문을 입수해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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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기독교인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Apr 12, 2016 05:48 PM KST

국민의 대표자를 뽑는 4.13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가 임박하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목소리를 냈는데요, 각 교단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기독교사회운동단체들이 꾸린 '투표 짱 기독인선거연대'도 성명을 내고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성명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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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현장에서 하나님이 직접 부어주시는 은혜 받아요”Apr 12, 2016 05:46 PM KST

광화문 '서명지기' 조미선 씨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분들이라면 한 번 쯤 봤을 얼굴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이번 주 2주기를 맞는데, 조 씨에게도 2년의 시간은 특별해 보입니다. 서명지기를 만나 세월호 참사를 맞는 심경, 그리고 자신의 신앙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인터뷰는 1, 2부로 나눠 싣습니다. 첫 번째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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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애도를 끝내라 하는가?Apr 12, 2016 07:15 AM KST

돌아오는 주말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꼭 2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이에 발맞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0일(일)을 '세월호 기억주일'로 지켜줄 것을 당부했고, 설교문을 마련했습니다. 이 가운데 새맘교회 박득훈 목사의 설교 전문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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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총선거 D-2Apr 12, 2016 07:13 AM KST

4.13총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 열기는 서울 등 대도시는 물론 지방 도시까지 미치고 있는데요, 충남 천안에 출마한 각 후보자들이 벌이는 선전전 장면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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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학내사태 관련, 관련 학생 경찰 줄소환Apr 11, 2016 05:32 AM KST

한신대학교가 신임 총장 선출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 명의 학생이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습니다. 이미 두 명의 학생이 출석 요구를 받았는데요, 과연 공권력에 기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기장 공동체 모두가 숙고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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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외국인들의 시선엔Apr 08, 2016 09:13 PM KST

다음 주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합니다. 광화문 세월호 광장도 2주기 맞이에 분주한 모습인데요, 문득 이곳을 지나는 외국인들은 세월호 참사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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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성사역자의 정체성과 소명Apr 08, 2016 07:08 PM KST

장신대 신대원 여학우회 '두루누리'는 최근 강호숙 전 총신대 강사를 모시고 '한국교회에서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신학교 운영 교단인 예장통합의 여교역자 목사 안수 20주년에 발맞춰 열렸는데요, 강 박사는 이 세미나에서 '여성사역자의 정체성과 소명'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강 박사의 양해를 구해 강의록 주요 부분을 발췌해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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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경찰은 종교탄압 중단하라”Apr 07, 2016 08:48 PM KST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는 경찰의 총회장 소환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7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광장에서 긴급 시국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기장은 공권력의 종교자유 탄압을 중단할 것과 경찰청장의 종교탄압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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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신대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Apr 07, 2016 08:47 PM KST

한신대학교는 한국 현대 지성사는 물론 민주화 운동에도 큰 족적을 남긴 학교입니다. 그러나 최근 신임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내홍을 치르고 있는데, 그 속살을 파고들어가보면 과거 민주화 운동의 전통을 무색하게 할 정도입니다. 이번 사태는 사실 학생들 보다 이사회, 그리고 그에 앞서 아무런 명분 없이 총장직을 사임하고 경동교회 담임목사로 자리를 옮긴 채수일 전 총장의 무책임 때문인데요 부디 장공 김재준 선생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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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춘래불사춘Apr 07, 2016 06:08 AM KST

한신대 캠퍼스는 현재 대조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자연스러운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데, 다른 한편에서는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봄이지만 봄 같지 않은 상황인데요, 모든 구성원들이 학내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현장스케치] 한신대 갈등의 본질은 ‘학내 민주화’Apr 07, 2016 06:06 AM KST

한신대학교가 신임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 한신대에서 벌어지는 학내 갈등은 학생 대 이사회의 충돌로 보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은 하나 같이 '학내 민주화'를 사태의 본질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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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이사장, “교내 구성원 투표 원천 무효”Apr 05, 2016 06:27 PM KST

한신대학교 이사회가 총장 선임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 이사장 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사장은 담화문에서 교내 구성원들의 투표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는데요, 담화문에 담긴 주장은 학생-교수협의회 등 학내 구성원들의 입장과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어서 갈등은 더욱 증폭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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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봄꽃의 향연Apr 05, 2016 05:03 PM KST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봄꽃 소식이 전해오고 있는데요, 활짝핀 꽃망울은 생명의 경이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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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집회 참석한 표창원 후보, 네티즌 갑론을박Apr 05, 2016 04:42 PM KST

4.13총선에서 경기도 용인 정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집례하는 집회에 참석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썩 호의적이지는 않습니다. 표 후보는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당시 반대운동을 벌이던 기독교계를 향해 일침을 가한 적도 있어서인지 네티즌들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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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

"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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