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출범한 '종교인 근로소득 과세를 위한 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박광서‧김선택, 이하 종세본)은 이날 오전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후암동 교동협의회는 16일(수) 오전 서울 용산구 후암동 동사무소에 관내 독거노인에게 지원할 쌀 600포대를 전달했다.
한국YWCA연합회를 비롯한 400여 개 여성단체는 15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20대 국회, 여성 30% 실현'을 위한 범여성계 결의대회인 <20대 총선, 이제 여상이다> 행사를 가졌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12월15일(화)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백석신학대학원 내 드림학교에서 '탈북(무연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2015한목협 성탄예배'를 봉헌했다.ᅠ드림학교는 탈북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3년 세워진 기숙형 대안학교로 약 45명의 탈북 청소년이 재학 중이다. 재학생 가운데 10%는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한국어에 익숙치 않고, 국적이 없는 무연고 학생도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모임'(기도모임)이 조용기 원로목사를 600억 횡령 및 퇴직금 200억 횡령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기도모임은 조 목사의 용퇴를 거듭 촉구했다.
강 박사의 외모는 부드러운 인상을 풍긴다. 그러나 속사람은 정반대다. 아마도 인생 이력과 신학자의 길을 택한 여성으로서 겪어야 하는 편견이 속사람을 단련
한신대학교, 감신대학교 등 미래 목회자의 요람인 신학교가 학내 분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신대는 임기 중 경동교회 초빙이 확정된 채수일 총장의 거취를 둘러싸고 학내 구성원들의 불만이 고조될 대로 고조된 상태입니다. 한신대 대책협의회는 10월 이 학교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응답자의 25%인 54명의 학생들이 "(채 총장을) 더 이상 믿을 수 없으므로 하루 빨리 학교를 떠나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학내 구성원의 불신에도 이사회는 채 총장의 임기를 12월 말로만 확정했을 뿐, 후임 인선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주일예배'와 '목요기도회'"(세월호 가족)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23일(수) 오후 경기도 안산시 안산합동분향소에서 '별을 따라 예수께로'라는 주제로 성탄예배를 봉헌한다.
오는 12월22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극장에서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주제로 [시네마살롱 : 수다삼매경] 행사를 진행한다.
세상이 흉흉하면 사람들은 쉽게 주술에 기운다. 신약성서의 <사복음서>, 특히 '마르코 복음서'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귀신을 쫓아내는 장면이 기록돼 전해진다. 또 예수의 치유에 힘입어 사람 몸을 떠난 악령이 돼지에게 옮겨갔다는 이야기도 눈에 띤다.
2010년 5월3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사제단)의 시국미사가 열렸다. 사제단은 시국미사에 앞서 성당 들머리에서 보름간 단식 농성을 했다. 사제단은 당시 이명박 정권이 국책사업이라며 밀어 붙이던 4대강 사업에 맞서 농성 및 시국미사를 드린 것이다. 마침 이 시기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이어서 사제단의 단식농성은 여러모로 상징성이 컸다.
종교인 과세를 담은 개정 소득세법 공포안이 지난 12월8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영국 보수적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지는 종교인 과세를 둘러싼 논란을 서울발로 타전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총장 박종천) 내홍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 학교 이정배 교수가 12월11일(금) 사직서를 제출했다. 학교 측이 사의를 수리하면 이 교수는 강단을 떠나게 된다. 이 교수는 이미 지난 10월 "감신대의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시, 하느님의 의가 사라진 이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 정상화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저는 2015년 2학기를 끝으로 학교를 떠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또 다시 송사에 휘말리게 됐다. 이 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이하 기도모임) 소속 장로 30명은 지난 10월 조 목사가 특별선교비 600억원을 횡령하고 퇴직금 200억원을 부당 수령했다며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예장합동은 국내 최대 교세를 가진 교단으로 장자교단이라는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오정현-전병욱-정삼지 등 비리와 추문으로 얼룩져 여론의 집중 성토대상이 되고 말았습다. 그런 예장합동이 이제는 개신교계의 트러블 메이커로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종래의 개신교와 가톨릭간 대화 전통을 무시한 채 지난 9월 총회에서는 느닷없이 가톨릭의 이단성을 심사하겠다고 하는가 하면...11월엔 전병욱 목사 면직 재판권을 가진 평양노회 김진하 노회장이 전 목사와 홍대새교회를 보호하겠다고 선언 하기도 했습니다. 또 12월엔 박무용 총회장 명의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