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이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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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뒤끝] 황교안 대표 삭발, '어게인 2006'?Sep 18, 2019 02:36 PM KST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삭발했습니다. 유난히 굴곡이 심했던 한국 헌정사에서 삭발은 사실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황교안 대표의 삭발은 여러모로 혼란스럽습니다. 황 대표 삭발은 2006년 사학법 개정에 맞서기 위해 나온 개신교 목회자의 집단 삭발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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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목사 상대 ‘테러 의심’ 피습 사건 벌어져Sep 17, 2019 04:43 PM KST

작은 농촌교회에서 목회하는 한 목회자가 테러로 의심되는 피습을 두 차례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충남 서산 참된교회 김경호 목사가 주인공인데요, 김 목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로 엽기적이기까지 합니다. 청부폭력이 의심되는 사건이었는데요, 급기야 청와대 청원게시판엔 진상규명 촉구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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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ARMC, "10월까지 재정비 시간 갖겠다"Sep 16, 2019 02:07 PM KST

양희송 전 대표의 면직으로 청어람ARMC는 어려움을 맞았습니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16일 향후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어람 사무국은 10월까지 재정비 시간을 갖고 주요 강좌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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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뒤끝] ‘노동지옥’ 대한민국, 종교계가 구원하라Sep 16, 2019 06:57 AM KST

지난 주는 추석 명절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노동자들이 명절임에도 자신들의 권리를 보장해달라며 곳곳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개신교계 등 종교계가 나서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참에 종교계가 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상설기구를 마련해 노동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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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위생병 하나를 잃었다Sep 14, 2019 07:33 AM KST

"적어도 개신교 개혁진영은 위생병 하나를 잃었다. 그의 빈자리는 곧 채워지리라고 본다.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교회 개혁을 꿈꾸고 활동하는 이들 스스로 다른 병사의 상처를 돌보는데 분주한 나머지 혹시 본인이 상처를 입은 것도 모르는 건 아닌지, 혹시 다른 공동체 구성원들이 개혁자 한 사람에게 너무나도 과도한 짐을 짊어지게 한 건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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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가톨릭·불교 3대 종단 "문재인 정부 노동현안 해결 나서라"Sep 11, 2019 04:49 PM KST

"우리 종교인은 촉구합니다. 단식 44일째를 맞는 현대기아차 노동자들이 법원의 판결대로 일터로 돌아가 노동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즉각 조치를 취하십시오. 어쩔 수 없다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오래도록 기다려온 법원의 판결이 존중받고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생과 공존, 희망의 길을 찾고 시행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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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학대 김명찬 전 총장, 배임수재 혐의로 벌금형Sep 10, 2019 02:30 PM KST

대전신학대학교 관련해 교육부가 16개 비위사실을 적발한 데 이어, 김명찬 전 총장과 김아무개 이사장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사실상 교수직을 사고 팔았다고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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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규태 명예교수, 세상과 조용히 이별Sep 10, 2019 12:59 PM KST

손규태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9일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고, 10일 오전 고별예배만 드렸습니다. 고인에게 존경의 뜻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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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송 청어람ARMC 전 대표, 불륜으로 '면직'Sep 09, 2019 02:02 PM KST

양희송 청어람ARMC 대표가 면직됐습니다. 이사회는 이 사실을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는데요, 면직 이유는 '불륜'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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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측 vs 예장백석 '면직' 둘러싸고 날선 공방Sep 09, 2019 10:25 AM KST

예장백석대신 교단의 전광훈 목사 면직, 제명 조치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전 목사는 백석대신 교단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다소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이러자 백석대신도 지지 않고 전 목사 측 주장을 반박하면서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한기총은 전 목사의 대표회장직 유지에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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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논란, 개신교계로 불똥Sep 06, 2019 10:24 AM KST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6일 비로소 청문회가 열리는데요, 이 와중에 논란의 불똥은 개신교계로까지 튀었습니다. 논란의 주인공은 동양대 최성해 총장인데요, 최 총장이 보수 개신교계의 입을 자처해 온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일었습니다. 급기야 언론회는 선긋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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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신대원 학생, 104회 총회 참관 결정Sep 05, 2019 02:31 PM KST

예장통합 제104회기가 오는 23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립니다. 예장통합 총회엔 명성교회 세습 무효 불복, 세습방지법 삭제 등 주요 현안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장신대 신대원 학생들이 총회에 참관해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대원 학생들의 행동에 지지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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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뒤끝] 근조 한국언론Sep 05, 2019 11:19 AM KST

한 달 동안 온 나라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한 사람을 놓고 갑론을박했습니다. 특히 언론은 조 후보자 관련해서 기사를 쏟아내다시피 했는데요, 그러나 조 후보자를 '날려버릴' 한 방은 없었습니다. 그간 쏟아낸 기사량으로 볼때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일반 독자들은 언론의 실력마저 의심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언론의 자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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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목사 삶과 사상" 주제로 학술심포지엄 열려Sep 04, 2019 03:26 PM KST

(사)박형규목사기념사업회는 오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박형규 목사 3주기 기념 학술심포지엄 '박형규 목사 삶과 사상'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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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뒤끝] 전광훈 목사, 교계·사회로부터 격리하라Sep 03, 2019 02:01 PM KST

"일단 전 목사는 소속 교단으로부터 공식 면직 처분을 받았기에 더 이상 목사가 아니다. 따라서 그가 목사로서 획득한 공적 위치에 있어서는 안 된다. 전 목사가 다른 교단 소속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적 심의기구에서 최종 유권해석을 내리기 전까지 모든 전 목사는 목사로서의 활동은 안 될 말이다. 한기총 역시 즉각 전 목사의 대표회장 직을 정지해야 한다."

오피니언

설교

[성령강림주일 설교] 빛과 어둠 사이에서

"한국에는 약 800만에 가까운 교인들이 있지만, 상당수의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소통하는 수평적 차원에서 실패하고 있고, 아직도 성서와 그리스도교 신앙 전통이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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