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크리스찬아카데미가 공동으로 2024 상반기 대화모임을 갖는다. "기독시민,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화모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우익 인사와 같은 교회에 다녔다는 이유로 집단 희생된 기독교인들 54명에 대한 진실규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가 11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80차 위원회에서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3)-충청지역 기독교 희생사건①'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와 관련 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권고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집행위원회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격화에 대해 "우크라이나 영토 침공과 점령을 중단하고 이 지역에 평화를 재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구원파로 알려진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씨 등이 기독사학 김천대 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지역 소식통인 김천일보에 따르면 김천대학교는 지난 5월 23일 학교법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전원을 교체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계몽주의 이래 현대 사회는 서구 인본주의 사상을 중심으로 기독교를 공공영역에서 배제하면서 사사화시켜왔습니다. 우리나라도 포스트모더니즘을 위시한 서구 사상에 의해 2천년대를 기점으로 세속사회에 접어들면서 사회에 대한 교회의 영향력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공적 영역에서 교회의 역할을 찾는 공공신학이 논의가 최근까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특별계시와 일반계시를 관통하는 개념으로 청지기 담론을 재해석해 오순절주의 공공신학을 정립하는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WCC 사무총장인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목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활동에 대한 포괄적인 보고서를 집행위원회에 제출하면서 콜롬비아의 상황에 감사를 표하고 WCC가 심각한 도전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도 단결을 유지할 것이라는 결의를 드러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박영식 교수를 해임시킨 서울신대 교원 징계위원회 결정에 차정식 한일장신대 교수가 5일 "학자의 생명을 중하게 여겨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성공회 신학자가 4세기 니케아 공의회가 "유럽 역사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앞두고 성공회 신학자 스코틀랜드 성공회 정경 교수 Dr. Charlotte Methuen 박사와의 인터뷰 소식을 최근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주요 교단들에서 '목사 정년' 연장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신도들 90% 가까이가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정년을 오히려 줄이는 것이 좋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그리스도 이해를 목회 신학적으로 적용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성호 박사(서울신대 연구교수)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2024년 5월호)에 투고한 '오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란 제목의 연구 논문에서 본회퍼에게 그리스도는 "공동체로 탈존하시며 역동적인 성도의 교제를 창조해 나가시는 분, 성육신 십자가 부활을 통해 창조를 해석하는 근거이시고 제자로 부르시는 분, 양심을 자유롭게 하시는 분, 고난 가운데 계신 하나님"이라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오강남 박사가 미국 성공회 주교 존 셸비 스퐁 신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쓴『Unblievable』의 한 대목을 인용하며 기도의 본질이 소원 성취의 도구가 아니며 "하나님은 변덕스러운 하나님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주연 사관)가 6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한국교회 내 여성신학의 확산과 지속교육, 여성지도력 개발을 위해 '여성신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을 문제 삼으며 징계를 시도하고 있는 서울신대 학교 당국의 입장에 박 교수가 "학자의 글에 대한 왜곡과 변조 , 위조를 넘어 이제는 '아무 말 대잔치'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여성위원회(김주연 위원장)는 기독교 단체 및 모임들과 연대하여 구성된 '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YWCA 강당에서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8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이후, 연합예배)를 "찬가: 연대와 저항의 노래"라는 주제로 가졌다.
2024 창조신학 두 번째 컨퍼런스가 오는 31일 오후 3시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연세대학교 홍국평 교수가 구약의 창조신학에 대해, 서울신학대학교 박창훈 교수가 존 웨슬리의 창조신학에 대해, 서울대학교 우종학 교수가 과학자의 눈으로 본 창조과학에 대해 강연할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함께 이루는 멋진 세상""지금 우리도 위기입니다. 언제 탄핵 선고가 인용될지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불안한데, 불길한 소문마저 돕니다. 정치권에서는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