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녹취 파일을 입수한 기사가 삭제돼 의문을 낳고 있다. 18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은 '한진 일가 '도우미 갑질' 녹음파일 들어보니...'라는 제목의 보도를 했다가 한 시간채 지나지 않아 보도 동영상 및 기사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볼 수가 없도록 설정됐다.
한교연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한기총-한교연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하지만 통합의 한 축인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은 여전합니다. 과거 여성 속옷 발언과 문재인 대통령 간첩 발언 등으로 논란을 산 그는 한기총 회원 교단 등에 의해 소송전에 휘말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광훈 목사가 가시밭길을 잘 해쳐 나가고 1년에 100만명 성도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자진 성추행 고백 후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최일화가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 박수진)에 등장해 논란이다. 영화 '어쩌다 어른' 측은 최일화 분량을 통편집 하지 않은 채 영화를 개봉한 것에 대해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용마 기자가 암투병 중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한 메시지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암투병 중인 이용마 기자를 병문안하며 그가 보낸 메시지에 대한 답을 직접 전달한 바 있다.
18일 걸그룹 SES 출신 슈가 8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슈 8억 도박 사건이 크리스천들 사이에서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상징적 사건이 되고 있다.
마약 전과가 있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 디자이너가 동성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샬롬나비가 반려동물의 생명권 시대와 관련해 18일 논평을 냈다. 샬롬나비는 논평에서 "반려동물들을 비롯한 모든 생명들은 소중하므로 귀하게 존중되며 생명권이 보호되어야 한다"면서 "반려동물들의 무분별한 안락사(安樂死)를 방지하기 위한 윤리적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
70년 기독교 사학인 안양대학교가 타종교 매각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학교법인 우일학원 이사장 김광태 장로(과천 은파감리교회)의 발언이 종교다원주의 논란에 휩싸였다.
동전 던진 승객이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동전택시 기사 사망 유족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동전 택시기사 사망사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저희 아버님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손석희 사장이 19시간 가량의 경찰 조사를 받고 17일 새벽 귀가한 가운데 경찰 조사에서 손석희 사장이 제출한 증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학재 국회의원이 폭언논란에 휘말렸다. 이학재 의원은 개신교인으로 인천 광역시 일대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개신교 단체 관련 집회에 참석해 축사 등을 전해온 인물이다. 이학재 국회의원은 특히 최근까지 고속·시외버스 카시트 법제화 시도로 6세 미만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암투병 중인 이용마 기자가 17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병문안 소식을 전했다. 이용마 기자는 이날 암투병 중인 그에게 문 대통령이 문병을 다녀간 사실을 알렸다. 문 대통령의 이용마 기자 병문안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문 대통령은 대선주자 시절에도 복막암 판장을 받고 암투병 중이었던 이용마 기자를 찾은 바 있다.
해외연수를 명목으로 지난해부터 몬트리올에 사는 가족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과천시의회 박상진 시의원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MBC는 과천시의회 박상진 의원이 동료 의원 1명과 함께 지난해 11월14일부터 27일까지 11박 14일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과 할디만디로 떠난 해외연수가 부적절했다고 17일 보도했다.
폭행 시비에 휘말린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9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손석희 대표는 17일 오전 2시 47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서울 마포경찰서 1층 로비로 나와 귀가했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김수환 추기경 명언도 회자되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은 자신의 아호 '옹기' 처럼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품어냈던 성직자의 삶을 살았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