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세계에큐메니칼협회 제44차 총회가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개최된 가운데 세계교회협의회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2017년도 에큐메니칼운동을 평가하면서 현재를 "역사상 매우 탁월한 에큐메니칼운동의 기회"라고 간주했다.
목사들이 자신의 저서를 출판하여 홍보하는 경우가 있는데, 간혹 그들은 그 책으로 사람을 돕는 일보다 판매전략에 더 부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 책이 상품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묻기 전에 “그 책이 독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을 하도록 실제로 도울 수 있는가?”를 물어야 할텐데요. 그리고 일반 교인들도 목사들의 저술행위를 돈 때문이라고만 성급하게 재단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목사가 자신의 저서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일을 찬성해야 할까요? 반대해야 할까요?
종교환경회의는 8월 23일(수)-25일(금) 2박3일 일정으로 "2017 종교인 생명평화순례"를 진행했다. 주제는 "평화로, 강을 건너다"이며 5대 종교 소속 40여 명이 성주 소성리부터 낙동강까지 순례했다.
박경서 박사의 대한 적십자사 총재 취임 축하 오찬모임이 NCCK 주최로 8월 28일(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임 세계 YMCA 총재 서광선 박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전쟁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기구에 머물지 말고 치유, 평화, 그리고 생명의 운동체로서 거듭나기를 요청했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NCCJ)와 함께 8월 28일(월) 오전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11회 URM(도시농어촌선교) 및 이주민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 차별 없는 사회를 향한 한·일 교회의 역할"이다.
희망은 장밋빛 청사진이 아니라 의지와 결심을 동반하는 ‘행위’이다. 모든 것이 절망적일 때 우리는 절망을 선택할 수도 있고 희망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희망을 선택하면 희망은 절망을 진압하고 생명의 길을 제시한다. 따라서 희망은 선택이며 실천이다. 반면, 희망을 상실하는 것은 죄이며 죽음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1923관동조선인학살진상규명대책소위원회는 8월25일(금) 오후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관동조선인학살 제94주기 추도행사를 거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1923관동조선인학살진상규명대책소위원회는 25일 오후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관동조선인학살 제94주기 추도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추도행사는 제1부 제94주기 관동대학살 희생자를 위한 기도회와 제2부 관동대학살 제94주년 기념강연회 및 관동대학살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 탁본 전시회로 진행됐는데요. 행사 소식입니다.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와 WCC 중앙위원회 의장 애그니스 아부욤 박사는 8월 24일(목) 로마 교황청을 예방하고 프란시스 교황을 알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리스도교의 일치와 하나의 에큐메니칼운동에 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요한복음 17장에 기록된 나사렛 예수의 ‘대제사장 기도’는 그분의 인격의 본질을 드러내며, 그가 이 세상에서 하신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그가 지니신 신비스러운 삼위일체적인 신적 본질의 내면까지 드러내주는 점에서 그 기도는 역사적 예수를 이해하는데 가장 깊은 부분을 드러내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전도서7장16절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라”는 말씀은 중용이나 독선과 관련된 말씀이 아니라 의로운 일을 했다고 즉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9월 첫째 주 재일동포선교주일을 맞이하여 1923간토한일재일시민연대와 함께 제94주기 관동대학살 희생자를 위한 추도기도회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8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2017 몽골 '은총의 숲' 생태기행>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하남영락교회의 청소년과 사역자,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실무자들 등과 몽골 현지에서 '은총의 숲'을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최재명 교수(몽골국립농업대학교 BT센터)가 함께했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도시농어촌선교(URM)위원회와 이주민위원회는 8월 28일(월)-29일(화) 양일간 서울에서 "한·일 NCC URM·이주민 협의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 차별없는 사회를 향한 한·일 교회의 역할"이다.
8월 21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된 NCCK 프로그램위원장 초청 <차기 지도력을 위한 토론회>, “NCCK 에큐메니칼운동 방향과 지도력”에서 서광선 박사가 주 발제를 맡았다. 서 박사는 누가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인용한 이사야서의 예언처럼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묶인 사람에게 해방을 알려주며 눈먼 사람을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 차기 지도력의 방향이라고 역설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