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강성영 총장 서리가 총회로부터 공식 인준을 받았습니다. 강 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학내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장로교단 사상 첫 총회장에 오른 김은경 기장 총회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사상 첫 여성 총회장이 나왔습니다. 기장 교단은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제일교회 등 4개 교회에서 106회기 총회를 분산 개최했는데요, 김은경 부총회장이 박수로 106회기 총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는 기장 교단은 물론 한국 개신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충남 아산시 세교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교회는 시골 마을 한 가운데 위치한 전형적인 시골교회였는데요, 코로나19 집단확진이 발생하면서 마을 주민 대부분이 확진 판정 받아 병원에 격리됐습니다. 교회를 향한 비난 여론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대한성공회가 여성 사제 서품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서울 정동 주교좌성당에선 4일 오후 '우리들의 사제' 기념 감사성찬례가 열렸습니다.
서울기독대 이아무개 총장이 학교 운영 문제를 제기한 교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 총장 측은 언론 보도에 예민한 모습이었는데요, 피해 교수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 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철거를 강행하려 했던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이 결국 서울시의회로 임시이전했습니다. 구조물은 해체해 안산으로 향할 예정인데요, 4.16가족협의회는 참사를 기억하고 민주시민의 열망을 담을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존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달 24일 대법원은 ‘양심적 병역거부'와 관련, 의미 있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 주인공은 평화활동가였는데요, 그를 직접 만나 저간의 심경을 들어보았습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이 한신대 박상규 이사장을 상대로 총장선임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 연 총장이 입장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연 총장이 입장을 밝히고 나선 건 무척 이례적입니다.
지난 6월 프란치스코 교종은 한국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를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한국인 사제의 교황청 장관 임명은 천주교는 물론 사회 언론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20일 오전 유 대주교 장관 임명 감사미사가 열렸습니다. 이제 유 대주교는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말 교황청으로 떠납니다.
8월 퇴임을 앞둔 한신대 연규홍 총장이 한신대 박상규 이사장을 상대로 후임총장선임 결의 무효 가처분 신청을 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연 총장은 가처분을 내면서 전, 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을 명분으로 들었는데요 피해경험자 연대단체는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명성교회 신도가 김하나 목사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가처분 소송 과정에서 명성교회에 우호적인 내용의 탄원서를 냈던 예장통합 신정호 목사가 교단 총회재판국에 고발당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소속인 경기도 수원 영광제일교회 담임 이동환 목사는 지금 교단 본부가 있는 서울 광화문 동화빌딩 앞에서 노숙 농성 중입니다. 농성장 천막에서 이 목사를 만나 심경을 들어 보았습니다.
본지는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이 가해교수의 비협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기장 성폭력대책위는 3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사건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특히 연규홍 총장에게 날을 세웠습니다.
성소수자 축복 기도를 이유로 정직 2년을 선고 받았던 수원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교단인 기감 교단은 재판 과정에서 행정상의 난맥상을 드러냈는데요, 이러자 공대위가 꾸려지고 곧장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