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으로 다시금 포토라인에 섰다. 조현아 전 사장은 여느때와 같이 포토라인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북한이 최근 보여준 담화 내용의 성격 등을 언급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예견돼 있던 6·12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5세. 고 김민승의 발인은 지난 22일 수원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재명 욕설파일을 공개했다. 자유한국당은 2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욕설파일에는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형과 형수에게 퍼부은 욕설과 막말이 담겼다. 이재명 욕설파일은 모두 5개로 38분 58초 분량이다.
유튜버 양예원 사진을 유포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은 경찰이 23일 오후 11시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강모(28)씨를 지방의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부산 10중 추돌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부산 사상구 신모라사거리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25t 트레일러가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 중인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차 중이었던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총 10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120년 산삼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지리산 자락에서 한 약초꾼이 120년 된 산삼 3뿌리를 캤다. 약초꾼 김대곤(64)씨가 캔 산삼은 전문가 감정 의뢰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모삼)은 120년 된 천종산삼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뿌리는 모삼의 씨가 발아한 자삼(어린산삼)으로 각각 50년과 25년 가량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어미산삼인 천종산삼의 감정가는 3억 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준표 화환 명패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1은 23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추모객 김모씨(55)가 홍 대표가 보낸 화환의 이름표를 부수며 바닥으로 내팽개쳤다고 전했다.
양주 화재로 건물 4개 동이 불에 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은 23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근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은 지난 22일 오후 5시 경기도 하남시 서울양양 고속도로 춘천 방향 미사 IC 인근에서 이근호 선수 부인이 운전하던 차량과 정모(62)씨가 몰던 승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박동원 조상우 등 넥센 히어로즈 소속 야구선수가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박동원 조상우 등 야구선수들은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3일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식을 올렸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이날 별다른 예식진행 없이 가족들과 식사 자리에서 축하를 받으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결혼식에 앞서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한 뒤 혼인서약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국진은 결혼을 앞두고 이사한 강수지 집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나경원 냉면 인증샷이 때아닌 논란을 사고 있다. 나경원 비서 녹취록 논란이 불거진 시점에서 나경원 의원이 비서 막말 파문에 직접 사과의 입장을 밝힌 날이었던 21일 오후 나경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위 '나경원표 냉면' 인증샷을 찍어 올린 것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는 것.
아파트 식칼 추락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아파트 아령 사고 소식으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파트 단지에서 식칼이 추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배명진 교수가 소리 분석에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배명진 교수가 최순실 딸 정유리의 소리 분석을 한 내용이 전파를 탄 것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배명진 교수는 지난해 1월 TV조선 '더하기 뉴스'에 출연해 최순실 딸 정유라의 소리를 분석, 평가했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
한국교회가 사역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세대 갈등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 갈등 항목 중에서는 '의사소통 방식' 비중이 컸다. 3명 중